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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평양…러시아인 '우르르' 2024-01-17 13:51:24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평양 간 왕복 항공료와 북한 내 항공권 등을 포함해 1인당 750달러(약 100만원)를 부담해야 한다. 이들은 평양에 도착해 양각도호텔에서 하루 묵은 뒤 김일성 광장, 개선문, 주체사상탑 등을 둘러보고 원산 마식령스키장 리조트를 찾을 예정이다. 과거 북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동해안으로...
北단체관광에 러시아인 관심…"평양·스키장 일정에 100명 신청" 2024-01-17 13:07:43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러시아와 밀착하는 북한이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외국인 단체관광에 러시아인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인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관광을 준비하는 극동 여행사...
러해군, 새 공병연대 창설…태평양 이어 각 지역 함대 순차 편성 2024-01-16 14:13:19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을 이어가는 러시아가 해군의 지상·해상 전투능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공병연대를 순차적으로 창설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한 소식통은 이러한 방침이 이미 결정됐으며,...
러, 작년 對中 전력 수출량 34% 감소…극동 수요 증가 등 영향 2024-01-16 12:04:59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지난해 러시아가 중국으로 수출한 전력량이 전년에 비해 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러시아가 중국으로 공급한 전력량은 약 31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47억㎾h보다 34% 감소했다. 러시아 전력...
'우크라전 참전 사면' 러 흉악범 재범에 피해자, 감독 강화 요청 2024-01-15 13:17:51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대가로 사면받은 러시아 흉악범들이 끔찍한 범죄를 되풀이하며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피해자 지원 단체가 이들에 대한 행정 감독 강화 등을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 범죄 피해자 지원재단(이하 지원재단)은 최근...
'뇌물수수' 러시아 전직 지자체장, 감옥 대신 우크라 전장 택해 2024-01-14 15:03:07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전 러시아 지자체장이 징역을 사는 대신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와 RBC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레그 구메뉴크(56) 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시장은 재임...
러 극동 연해주, 올해 안으로 북한과 여객 철도노선 개통 추진 2024-01-14 12:51:45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북한과 러시아가 작년 9월 정상회담 이후 전방위로 밀착하는 가운데 극동 연해주 정부가 올해 안으로 북한으로 오가는 여객 철도 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르팍스 통신과 RBC 등 현지매체들은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가 기자들에게 이같은 계획을...
북러 밀착 속 러시아 극동주민 북한 관광 물꼬 트이나 2024-01-12 16:12:15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해주 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여행사인 보스토크 인투르와 협업해 이번 관광 상품을 제공한다. 보스토크 인투르 홈페이지에 적힌 이번 북한 관광 금액은 750달러(약 98만원)다. 다만 보스토크 인투르 홈페이지는 관광 일정을 닷새가 아닌 3박 4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북한 관광은 작년...
대선 앞둔 푸틴, 러 극동서 올해 첫 지역 방문 일정 소화 2024-01-11 12:00:18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올해 첫 지역 방문에 나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에 이어 하바롭스크주를 찾아 극동 도시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한다. 1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 최동단 추코트카 자치구를 방문했던 푸틴...
5선 도전 앞둔 푸틴, 재직 중 처음으로 러 최동단 지역 방문 2024-01-10 16:33:00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재직 기간 중 처음으로 공식 업무 일정을 위해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를 찾았다고 10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6시께 추코트카 자치구 중심도시인 아나디리에 도착했다.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