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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하라…인천시 서구, 대체 후보지 도전장 2024-03-20 16:04:59
및 세계 빙상선수들의 방문에 인천 서구지역이 최적지라는 판단 때문이다. 기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팀킬' 논란만 3번…황대헌 "절대 고의 아냐" 2024-03-19 21:20:43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돌아왔다. 대회 1,000m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황대헌에 밀려 넘어져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던 박지원은 머리를 고정하기 위한 목 보호대를 차고 왼팔을 붕대에 감은 채 입국장에 들어섰다. 황대헌은 충돌 상황에 대해 "서로...
"벌써 3번째"…쇼트트랙 황대헌, 박지원과 또 충돌 '논란' 2024-03-18 07:39:30
박지원과 황대헌은 18일(현지시각)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충돌했다. 레이스 후반 황대헌은 선두로 달리고 있었고, 박지원은 인코스로 추월을 시도했다. 이후 두 선수 간 접촉이 있었고, 황대헌이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박지원도 같이 쓰러졌다. 이 충돌로 박지원은...
피겨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깜짝 금메달…한국 남자 최초 2024-03-02 21:29:22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76.72점, 합계 150.17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80.5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30.75점으로 2위 나카타 리오(일본·229.31점)를 1.44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동메달은 아담...
북일 여자축구에 조총련 3천명 응원…"필승 조선" vs "닛폰"(종합) 2024-02-28 20:45:45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였다.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밖에서 만난 조선대 4학년 서모 씨는 "조선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며 "조선을 열심히 응원해 조선팀이 꼭 이겨서 파리 올림픽에 나갔으면 한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얼굴에 북한 인공기와 축구공을 그리고 경기장을 찾은 조선대...
도쿄서 열린 북일 여자축구에 조총련 3천명 응원…"조선이 승리" 2024-02-28 18:47:49
3월 도쿄 인근 사이타마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이다. 응원 열기에서는 일본팀이 조총련과 비교해 열세를 보였다. 일본 단체응원석 티켓 3천장이 경기 전날까지도 다 팔리지 않자 일본축구협회가 협회 소셜미디어(SNS)에 티켓 판매 현황을 올리며 판매를 독려했다. 결국...
[사이테크+]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 대규모 감소 1940년대 이미 시작됐다" 2024-02-27 09:00:55
보여준다고 말했다. 스웨이츠 빙하는 대륙 빙상이 바다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 서남극 빙상의 안정성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빙하는 1970년대부터 빠르게 녹는 게 관측됐으나 그 시작이 언제인지는 불명확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9년 쇄빙연구선 너새니얼 B 팔머호를...
北 여자축구 대표팀 일본 입국…"동포들 열렬한 환영에 감사" 2024-02-26 01:47:17
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후 대북 제재의 하나로 북한 국적자 입국을 원칙상 금지했다. 다만 스포츠 교류는 특별한 사례로 인정해 북한 축구대표팀 입국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전에서 북한과 일본은 0-0으로 비겼으며,...
"남극 얼음 급격히 붕괴할 수도…" 2024-02-09 05:56:52
변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2019년 서남극 빙상의 스카이트리인 얼음 고원을 651m 깊이까지 시추해 빙핵을 채취했다. 이곳은 빙상 가장자리로 지상의 얼음이 떠 있는 론 빙붕(Ronne Ice Shelf)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점이다. 연구팀은 채취한 빙핵을 영하 10℃의 케임브리지대로 옮겨 분석했다. 눈이 내릴 때...
[사이테크+] "8천년 전 서남극 빙상 200년 새 450m 녹아…온난화 재앙 예고" 2024-02-09 05:00:02
변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2019년 서남극 빙상의 스카이트리인 얼음 고원을 651m 깊이까지 시추해 빙핵을 채취했다. 이곳은 빙상 가장자리로 지상의 얼음이 떠 있는 론 빙붕(Ronne Ice Shelf)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점이다. 연구팀은 채취한 빙핵을 영하 10℃의 케임브리지대로 옮겨 분석했다. 눈이 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