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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남미 명문 축구단 휩쓴 韓 진단업체 2024-04-21 19:00:55
장비를 도입한 유럽 명문 축구 구단들이다. 선수의 부상 방지를 위해서다. 기존 혈액검사보다 검사가 간편하고 시간도 짧은 장점 덕분에 유럽은 물론 브라질 명문 축구 구단에서도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이인근 타스컴 대표(사진)는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20개국 병원과 약국에 휴대용 POCT 기기...
세계1위 찍었던 유소연…16년 선수생활 '마침표' 2024-04-21 18:32:30
보내줬고 후배 선수들이 ‘영감을 주는 선수’라고 말해줬다”며 “처음으로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유소연은 이제 인생 2막에 나선다. 그는 “골프가 인생의 전부였고 골프가 없는 나 자신을 상상하기 어렵다”며 “주니어 선수를 돕는 일을 하고 싶고, 또 골프장을 설계할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
"코치·단장때도 손에서 책 안놔…만루찬스 같은 기회 잡았죠" 2024-04-21 18:21:04
이어간 계기가 있습니까. “30년 전만 해도 운동선수라고 하면 ‘공부를 안 한다’는 편견이 심했습니다. 그런 말이 너무 싫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1986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어요. 2007년 성균관대에서 스포츠산업학 석사를, 2011년 호서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최준영 기아 대표가 고려대...
'쌍택대전' 승자는 고군택…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4-21 17:28:00
7번홀(파3)까지 1타밖에 줄이지 못해 2위권 선수들의 추격을 받았다. 8번홀(파5)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첫 번째 위기를 넘긴 고군택은 후반에 흔들렸다. 13번(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이날만 7타를 줄인 이승택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후 4개 홀에서 버디 기회를 잇달아 놓친 고군택은 더...
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이끌어냈다. 초속 5.5m의 강한 바람 탓에 선두권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최은우는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최은우는 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정윤지(24)와 이동은(20)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유소연의 '라스트 댄스', 눈물 대신 웃음이 가득했다 2024-04-21 15:08:54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다.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했지만 정작 스스로는 "단 한번도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선수가 될지 생각하는데 사로잡혀 그 순간을 즐지기 못했다"고 했다. 유소연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LPGA와의 인터뷰에서 "프로골퍼로서 살아온 동안 몇 안되는 후회 중...
미쉐린코리아,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 달성 2024-04-21 14:28:28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선수가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벤 마 미쉐린 아태지역 모터스포츠 부문 디렉터는 "미쉐린이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로 한국 모터스포츠 대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슈퍼레이스 첫번째 시즌을 통해 미쉐린은...
‘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프로 선수라도 ‘멘탈’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 침착하게 파 행진을 이어간 러셀은 9번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에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추가해 언더파 스코어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미국 플로리다타임즈는 이날 러셀의 경기를 두고 “15세의 러셀이 노련한 프로처럼 다시...
백종원 밥·손흥민 커피, 어쩐지 많이 보인다 했더니…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20 19:00:01
커피 전문점들도 성장세가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있지(ITZY)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메가커피의 경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사이 두 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메가커피 운영사 앤하우스의 지난해 매출은 3684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급증했고, 영업이익 역시 124% 뛴 694억원으로 집계됐다....
中 마라톤 승부조작 발각…"일부러 속도 늦췄다" 2024-04-20 09:53:41
속도를 늦췄다"며 "그 결과 중국의 허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직위 역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하며 "이 사건을 교훈 삼아 스포츠 정신을 고양하고 대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우승자인 허제를 비롯해 로버트 키터, 윌리 응낭가트 등 2명의 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