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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큰손' 양도세 확 준다…대주주 기준 10억→50억원 2023-12-21 10:33:27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조정되는 대주주 기준은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현행 소득세법 및 시행령에 따르면 연말 기준 투자자가 주식을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특정종목 지분율이...
조세개혁 나선 브라질, 신용등급 한 단계 상승 2023-12-20 10:37:13
평가했다. 브라질의 조세 개편안은 세법을 이전보다 단순화하는 게 골자다. 과거 브라질의 세법은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여겨졌다. 과세 항목이 많고 세금 계산은 복잡하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질색했던 사안이었다. 브라질 정부는 과세 항목을 줄이고 세율을 합리화할 방침이다. 기존에 소비 부과금이란 명목으로 거두던...
"은행금리 넘는 부동산 수익은 공공자산"…反시장에 매몰된 국회 2023-12-17 18:39:12
징벌적 세금을 부과하는 세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종민 의원은 당시 법안을 통과시키며 “은행 금리 이상의 부동산 수익은 공공 자산이라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같은 당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국민이 부동산의 노예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날”이라고 자축했다. 하지만 세금...
최상목 "은행권 횡재세는 특정업종 차별" 2023-12-17 18:37:16
3%포인트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인하하는 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후보자는 정부가 추진해온 상속세 개편 필요성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기재부는 상속세 과세체계를 전체 유산에 세금을 부과한 뒤 나누는 ‘유산세’에서 상속인...
최상목 "법인세는 국제적 경쟁 세목…글로벌스탠더드 감안해야"(종합) 2023-12-17 14:55:54
22%로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p)씩 인하하는 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후보자는 "법인세 인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 및 국제적 법인세 수준 등을 고려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기준 전체기업의 실효세율(지방세 포함)은 21.4%로...
'연말 이벤트' 경제정책방향, 해 넘기나…최상목 데뷔무대 될 듯 2023-12-11 06:11:00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의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게 부자연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 합의대로 2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되고 최상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및 임명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면, 12월 마지막 주에 서둘러 경제정책방향을 내놓는 시나리오까지 닫지는...
고가 2주택자 임대보증금 2026년부터 과세 2023-12-10 17:57:36
세법 개정안 가운데 납세자가 알고 있으면 절세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자. 먼저 고가주택 2주택자의 전세 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 소득을 계산하도록 과세 범위가 넓어졌다. 현재는 주택의 기준 시가에 관계없이 2주택자가 전세 보증금을 받는 경우 간주임대료 소득에 과세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6년부터...
추경호 "물가 등 현안 꼼꼼히…개각 시기 업무 소홀해져선 안돼" 2023-12-04 14:55:16
때일수록 한층 더 긴장감을 갖고 각종 현안을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올해 세법 개정안과 내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추 부총리 후임으로 최상목...
내년 카드 많이 쓰면 올해보다 더 많이 공제 받는다 2023-12-03 18:22:40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세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당초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3년도 세법개정안’에는 담기지 않았던 사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우선 내년도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의 105%를 초과하면 초과분의 10%에 대해...
카드사용 증가분 특별공제…월세 1,000만원까지 2023-12-03 09:48:24
기획재정위원회 세법심사 과정에서 이런 세법개정 조항들이 신설·의결됐다. 지난 7월 말 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세법개정안'에는 담기지 않았던 내용이다. 우선 내년도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의 105%를 초과하면, 초과분의 10%에 대해 추가로 소득공제(100만원 한도)가 적용된다. 가령, 카드사용액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