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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안 '찬반 총력전' 막 올랐다 2020-11-22 17:35:06
‘소수주주 보호’라는 명분에 사로잡혀 개정안의 위헌 가능성과 기업에 미칠 파장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은 탓이다. 법원행정처는 앞서 3%룰에 대해 헌법상 재산권에 포함되는 “주주권의 본질에 반한다”며 위헌 가능성을 지적했다. 당정은 3%룰의 기준이 되는 ‘3%’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을 못하고 있다. 현행 상법상...
58년 前 상법 답습한 '3%룰'…왜 3%로 제한했는지 아무도 몰라 2020-11-22 17:24:17
대해 “주주권의 본질에 반하며 ‘주식 평등의 원칙’ ‘1주 1의결권 원칙’의 예외를 과도하게 인정하는 것이 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현행 상법에도 감사(위원) 선임 시 ‘3%룰’은 존재한다. 다만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자산 2조원 미만의 기업은 ‘감사’를 선임하고, 2조원 이상의 기업은...
왜 `기업규제 3법`인가…핵심 쟁점 4가지 2020-11-19 17:51:05
제한하는 ‘주주권 침해’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 "얼마 전 현대자동차 주총에서 엘리엇이 추천하는 사람이 들어오려다 못 들어왔습니다. 수소차를 주력으로 하는 현대차에 경쟁업체 사람이 들어온다? 말도 안 되는 거죠." 소수의 모회사 지분을 갖고 있으면 자회사와...
왜 `공정경제`라 쓰고 `기업규제`로 읽는가?[이슈플러스] 2020-11-19 17:36:55
제한하는 ‘주주권 침해’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 "얼마 전 현대자동차 주총에서 엘리엇이 추천하는 사람이 들어오려다 못 들어왔습니다. 수소차를 주력으로 하는 현대차에 경쟁업체 사람이 들어온다? 말도 안 되는 거죠." 소수의 모회사 지분을 갖고 있으면 자회사와...
코스닥협 "상법개정안, 중소 상장사 경영에 악영향 우려" 2020-11-16 17:57:54
적용하는 방안도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소수주주권 행사 시 지분 6개월 의무보유 규정을 피할 수 있는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의 선택적 적용에 대해서는 "6개월 지분 보유기간 필요 없이 언제나 소송을 걸 수 있게 하는 것이 입법 취지"라고 말했다. 다만 "법적 리스크 대응력이 없는 중소기업이 이를 감내할 수 있을지...
경제개혁연대 "문대통령, '3%룰' 완화 방안에 입장 밝혀야" 2020-11-13 17:31:13
아닌 '개별3%'로 완화하고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도 강화하는 안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재계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자 3%가 5%로 더 완화될 수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단체는 "재계가 3%든 5%든 소용없다고 버티는 것은 소수주주가 추천한 감사위원은 단 한 명도 이사회에...
[단독] 與 '1년 보유해야 소수주주권 행사' 추진 2020-11-11 15:44:45
상법 개정안에 소수주주권 행사 시 주식 의무보유 기간을 1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상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주가 이사·감사 해임청구권 등 소수주주권을 행사할 때 비상장사에 적용되는 요건(1~3% 이상 지분 보유)과 상장사에 적용되는 요건(0.01~1.50% 지분에 6개월 이상...
"상법 개정되면 전세대란 수준 경영권 분쟁 일어난다" 2020-11-10 16:06:08
감사위원 분리 선출이 현안대로 이뤄진다면, 소수주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오히려 헤지펀드 활보에 따른 잦은 경영권 분쟁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본부장은 이를 막기 위해 소수주주권 악용을 막을 수 있도록 상장회사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으로 `선택적 적용 없는 1년 연장` 혹은 `외부 주주 제안 시기...
상장사협 "상법개정안, 특히 지주사에 심각한 피해" 2020-11-10 11:49:48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의 선택적 적용 명문화 ▲ 다중대표소송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러한 상법개정안에 따른 결과로 이 본부장은 "특히 지주회사에 심각한 피해를 예상한다"며 "소수주주권을 보호하려다가 헤지펀드의 활보에 따른 잦은 경영권 분쟁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헤지펀드 같은 단기...
김도읍 법사위 간사 "소액주주-기업 입장 다 살펴야" 2020-11-08 17:44:58
대해 “소수주주권의 권리 보장도 중요하지만 주주 평등의 원칙도 지켜져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기업이 국가와 국민에 미치는 순기능 측면이 보장되는 선에서 소수주주의 권리도 보장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