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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000명 시골 마을에 백건우·조성진 뜬다 2024-04-17 18:08:01
크누아 오케스트라의 호흡(6월 1일)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날(6월 2일)에는 경기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조성진, 지휘자 김선욱 두 젊은 거장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소영의 무대가 마련됐으며 재즈 뮤지션들도 계촌리의 밤을 달군다....
인구 2000명 시골마을 계촌리에 백건우와 조성진이 뜬다 2024-04-17 16:45:09
오페라 등에서 활동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소영 등이 등장한다. 밤에 열리는 미드나잇콘서트에서는 김현준 재즈명론가를 비롯한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메인 공연 외에도 비닐하우스 안에서 콘서트를 열고, 뮤직 러닝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국창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일제시대로 배경 바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2024-04-16 18:57:52
‘축배의 노래’에선 비올레타 역의 소프라노 이혜정과 이지현, 알프레도 역의 테너 정호윤과 손지훈이 허공에 잔을 부딪치는 연기까지 취하며 매끄러운 호흡을 드러냈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1800년대 프랑스 파리 사교계에서...
오페라 하우스, 토요일마다 "당신이 있는 그 곳으로 찾아갑니다"[한경아르떼TV] 2024-04-16 17:42:52
통해 저희가 사랑하는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한 ‘당신이 있는 그곳, 오페라 하우스’ 첫 번째 이야기는 4월 20일 오후 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경arteTV는 SK Btv 206번, LGU+ 230, KTGenieTV 140번, Skylfe 303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경arteTV...
선양소주, 대전 계족산 황톳길서 10월까지 ‘뻔뻔(funfun)한 클래식’ 진행 2024-04-15 10:52:12
숲속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1명, 모두 10명의 오페라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 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접목해 폭소와 감동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3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대한민국 맨발 걷기의 성지’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한...
해외 클래식 스타 공연 '독점중계' 등 아르떼TV 콘텐츠 대규모 업그레드 2024-04-14 17:37:52
한 편씩 공개된다. ‘고(古)음악의 디바’ 소프라노 임선혜가 진행하는 음악 토크쇼 ‘옴브라 마이 푸’는 시즌3를 선보인다. 2024 통영국제음악제 특집에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 등 유명 음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코너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왓...
베를린필 데뷔하는 지휘자 김은선 "설레지만 흥분하진 않아" 2024-04-14 07:05:00
있어요."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에서는 리투아니아 소프라노 아우슈리네 스툰디테가 부르는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기대'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쇤베르크와 라흐마니노프는 한 살 차이지만 음악사에 남긴 흔적은 정반대에 있다. 쇤베르크는 이른바 '무조음악'으로 현대음악의 ...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내가 집착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2024-04-08 19:11:41
‘울게 하소서’는 메조소프라노 또는 카운터테너들이 불러야 제맛이다. 이탈리아가 낳은 ‘불세출의 디바’ 체칠리아 바르톨리를 빼놓을 수 없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긴 호흡, 기가 막힌 비브라토(장식음)로 곡을 지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소프라노 음역까지 넘나든다. - 음악 칼럼니스트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
여의도 이전하는 유안타證...'아듀 을지로 음악회' 개최 2024-04-04 10:22:42
연주곡으로 구성했으며,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원지혜의 환상적인 목소리에 코아모러스 앙상블의 멋진 연주가 더해졌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유안타증권이 제공한 포춘쿠키와 커피차를 이용하며 음악회를 즐겼다.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0석 규모로 준비한 좌석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가해 뜨...
대구오페라하우스, 14년만에 파우스트 무대에 2024-04-03 14:50:57
현재 오페라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소프라노 이혜진과 김진솔이 순수한 여인 ‘마르게리트’ 역을 노래한다. 또 바리톤 김만수와 이호준, 베이스 신명준, 메조소프라노 이재영과 김보라, 이아름과 김예은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오페라 연출을 맡은 이회수는 고전에서 창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