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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법원, 푸틴에 '파시즘' 비판한 인권운동가에 징역 2년6개월 2024-02-28 08:43:22
재판석과 검찰 측을 향해 "당신들의 자식과 손주들이 이 부조리한 디스토피아에서 살게 될 것이 두렵지 않느냐"고 물으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은 우리 국가가 어느 때보다 더 깊은 어둠으로 급격히 가라앉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선고 직후 그 자리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구금된 그는 "이번 판결은...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2024-02-27 17:22:31
자연스럽다”라고 했다. 아버지는 당신의 손주에게도 “안에서 문을 열자면 도량을 넓히고 용서하고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력을 길러야 한다”고 시간 날 때마다 역설했다. 그러나 포용력이란 가지라고 쉽게 가지기도, 가르치기도 쉽지 않은 인성이다.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너 스스로 인재가 돼라 2024-02-20 17:22:16
기초다. 의지력을 가지기 위해 손주들에게도 일찍부터 키워줘야 할 인성이 책임감이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해시키고,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하도록 훈련해야만 갖출 수 있는 품성이다.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일상이 된 공습경보…아이들, 사이렌 들으며 놀이터 뛰놀아 2024-02-20 09:30:02
물도 통신도 모두 끊긴 상태에서 딸과 손주들을 데리고 버틴 곳이다. 처음엔 사이렌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당의 지하 창고로 피신했지만, 습기 찬 공기에 아이들이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을 보고는 그만두게 됐다고 한다. 그는 "공습에 대비해 재빨리 움직이는 것이 정상이겠지만, 하루에 너댓번씩 그렇게 하다 보면 생활...
"10분 안에 자녀에게 백만원을 보내시오"…유튜브 보고 '울컥' [이슈+] 2024-02-17 19:30:01
해서 손주들에게 돈도 보내주고 해야겠다"면서 웃었다. 시청자들은 "(앱 사용법에 익숙지 않은 게) 본인들 잘못이 아닌데 눈치 보시고 죄송하다 하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 "참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누구는 점점 편리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또 누구에게는 점점 따라가기 버거워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너의 강점을 찾아라 2024-02-13 16:38:03
목표를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갈 수 있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의 장점을 알아보고 인정하는 것이 자신감을 키우는 첫걸음이다. 자신의 강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도 중요한 성품이다. 손주에게도 꼭 물려줘야 할 소중한 인성이다.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달라진 설 풍속…中 '각자 귀성' 유행 2024-02-11 14:59:11
'각자의 고향에 가자'는 의견을 냈지만, 손주를 보고 싶다는 시부모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중국신문망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엔 일종의 '절충안'도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자 귀성하는 대신 한 해씩 번갈아 가며 고향 방문을 하는 경우나 양가 부모를 모두 모시고 여행을 가는 방법...
명절 '남편 고향부터 방문'은 옛말?…中 부부 '각자 귀성' 풍조 2024-02-11 14:47:04
냈지만 손주를 보고 싶다는 시부모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내심 딸과 함께 새해를 맞고 싶어 했던 친정 부모도 사돈이 혹시 좋게 보지 않을까 봐 '식구끼리 떨어지는 건 좋지 않다'고 당부했다고 징징은 전했다. 샤오싸 역시 남편의 고향을 우선시하는 '전통'을 강조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숱하게...
"하반신 마비 8년째"…김영옥 손자 삶 무너뜨린 음주운전 2024-02-08 07:24:57
(손주를 돌본 지) 올해 8년째"라고 했다. 김영옥의 손자는 2015년 길에서 택시를 기다리다가 인도를 덮친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혼수상태까지 빠지는 등 생사의 기로에 선 바 있다. 김영옥은 "정말 원망스럽다 그 운전자. 대포차에 만취 상태에서 들이받아서 죽을 뻔했다. 척추를 다쳐서 폐도 약하고 아래는 다 못...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적응해야 살아남는다 2024-02-06 17:59:09
초등학교 6학년 때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했다. 마당에 심을 나무를 캐러 간다고 아버지가 따라나서라고 했다. 인부 둘과 트럭을 타고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지금은 무릉도원면) 아버지가 경영하던 채석공장 뒷산으로 갔다. 임도(林道)를 따라 한참 올라가서야 트럭이 멈췄다. 저 나무다 싶을 정도로 운치 있는 소나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