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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명동상권 되살린다…서울시와 '명동 페스티벌' 2024-04-24 06:00:14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지난해 제1회 명동페스티벌로 쇼핑과 즐길 거리가 많은 명동의 매력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렸다"며 "명동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포장지만 다르고 가격은 훨씬 싸네"…입소문 나더니 '돌풍' [현장+] 2024-04-23 20:00:01
일반 브랜드 제품보다 더 좋은 것도 많더라"며 쇼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PB 제품을 소비자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과 관련, 이마트 노브랜드 관계자는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고,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을 줄여서 가격을 책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유통업체 입장에선 PB 제품이...
코치 모회사, 베르사체 인수…가격인상 우려에 제동 건 美 2024-04-23 18:12:28
전망이다. 태피스트리는 성명을 통해 “FTC가 시장과 소비자들의 쇼핑 방식을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두 회사는 저가 제품과 고가 제품 모두에서 경쟁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반발했다. 이날 태피스트리와 카프리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각각 0.76%, 1.48% 내렸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단독] 네이버, 아마존 임원 출신 영입…'리셀 플랫폼' 크림 키운다 2024-04-23 17:10:03
옮겨 간편 결제, 대출 비교 등 핵심 사업을 확장했다. 쇼핑, 광고, 알뜰폰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썼다. 크림이 하 COO를 영입한 것은 글로벌 서비스 확장 전략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네이버 손자회사인 크림은 올해 서비스 시작 5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넘기며 성장 발판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 회사...
美 FTC, 코치·마이클코어스 합병 반대…"가격 올릴 위험 커" 2024-04-23 17:09:44
거래 승인을 받으며 올해 말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FTC의 소송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태피스트리는 성명을 통해 "FTC가 시장과 소비자들의 쇼핑방식을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두 회사는 저가 제품과 고가 제품 모두에서 경쟁 압박에 직면해있다"고 반발했다. 이날...
'키오스크 걱정마세요'…에스원, 시니어 디지털 체험센터 열어(종합) 2024-04-23 15:00:19
올해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시작에 앞서 지역 노인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50명을 디지털 교육 전문강사(디지털 튜터)로 양성했다. 이들은 노인 가구를 방문해 1대1로 스마트폰 사용법, 모바일 쇼핑, 금융거래, 예약 방법은 물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기반 범죄 피해 예방 방법도 교육한다. chacha@yna.co.kr...
'디지털 격차해소 앞장'…에스원, 시니어 디지털 체험센터 열어 2024-04-23 14:00:02
올해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시작에 앞서 지역 노인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50명을 디지털 교육 전문강사(디지털 튜터)로 양성했다. 이들은 노인 가구를 방문해 1대1로 스마트폰 사용법, 모바일 쇼핑, 금융거래, 예약 방법은 물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기반 범죄 피해 예방 방법도 교육한다. chacha@yna.co.kr...
롯데百 마산점, 영업 종료한다...부진점포 효율화 시동 2024-04-23 13:26:05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백화점 매장 효율화 작업을 언급한 만큼 다른 부진 점포에 대한 조치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롯데쇼핑은 "비효율 점포의 경우 수익성·성장성·미래가치 등을 분석해 전대, 계약 해지, 부동산 재개발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적의 리포지셔닝 방식을 검토...
코치-마이클코어스 합병 제동..."중위 명품 핸드백 독점" 2024-04-23 11:41:56
일본의 경쟁당국으로부터 합병승인을 받았고, 태피스트리측은 올해 말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FTC가 제동을 걸면서 인수 불확실성이 커지자 회사측은 "FTC는 시장과 소비자들의 쇼핑방식을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수백개 브랜드로 세분화돼있고 신규진입자가 끊임없이...
'코치+베르사체' 세기의 빅딜 무산 위기…미국이 제동 걸었다 2024-04-23 11:26:20
시장과 소비자들의 쇼핑방식을 근본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카프리도 성명에서 FTC가 "다른 모든 관할지역에서 승인된 이번 거래에 제동을 건 유일한 규제기관"이라고 주장했다. 이 거래는 일본과 유럽 규제당국의 승인은 받았다. FT는 이번 조치가 발렌시아가, 생로랑, 크리스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