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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너무 쉬운 한국 투자자들 2024-04-21 18:07:05
부동산(CRE)에선 투자자 손실이 커지고 있다.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최근 “CRE 시장의 스트레스로 인해 자산 품질과 성과가 저하될 수 있다”며 미국 5개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 PNC은행은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일부 사무실 빌딩 가치가 30, 40%나 그 이상 떨어졌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최상목 "세계은행 협조융자 확대해야…IDA 한국서 개최 제안" 2024-04-21 12:00:05
최 부총리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로베르토 싸이폰-아레발로와 만나 한국의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모든 일정을 마친 최 부총리는 귀국할 예정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머니플로우] 중동·금리불안에 코스피 출렁이자 '반대매매' 급증 2024-04-20 08:00:01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간접투자 상품인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지난 1주 동안 설정액 1천642억원이 늘었다. 채권형 펀드에는 그보다 6배 많은 1조1천726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 펀드로는 총 163억원이 순유입된 가운데 북미 권역은 설정액이 305억원 증가했고, 중국 주식형 펀드는 527억원이 감소했다....
LG전자, 1.1조원 규모 달러 공모 외화채 발행 확정 2024-04-19 12:03:53
2천600억원) 규모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외화채 발행은 BNP파리바, 씨티그룹, HSBC, JP모건, 산업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이 주관했다. LG전자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에서 각각 Baa2(안정적)와 BBB(안정적) 신용등급 평가를 받았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현대카드, 5억 달러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 2024-04-19 09:15:55
해외로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s)로부터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동일 수준의 신용등급(A+ 긍정적)을 획득한 만큼,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채권 발행 가능성도 커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꾸준한 회원 수 증가와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조달원 다변화에 대한...
S&P, '지정학적 불안' 이스라엘 신용등급 'AA-'→'A+'로 낮춰 2024-04-19 09:08:52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앞서 다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월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와의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한 단계 내린 바 있다. 당시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이스라엘 경제는 모든 기준에 비춰봐도 튼튼하다"고 주장하면서 비합리적이며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석유화학 업계 투심 양극화 속 ‘A+급’ SK케미칼 회사채 ‘완판’ 2024-04-18 16:24:27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방침이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SK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매겼다. 확보한 자금은 채무상환용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SK케미칼은 오는 8월 350억원어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다음 달에는 500억원어치 기업어음(CP)도 상환해야 한다. SK케미칼이 검토하던 제약사업 매각을...
“美 CPI 충격에 전쟁 리스크”…외화채 조달 타이밍 고민 깊어진다 2024-04-17 15:06:53
들어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현대카드의 국제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 상향하는 등 신용도 호재 등에 힘입어 충분한 투자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2년 만에 외화채 조달을 추진 중인 LG전자가 다시 발행 작업을 재개할지도 주목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1일 예정된 외화채 수요예측 일정을 연기한...
토스뱅크 가입자 1000만명 돌파…케이뱅크 무섭게 추격 2024-04-17 10:55:12
출범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은 5조4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총 37만4000명의 중·저신용자(신용평가사 KCB, NICE 기준 모두 적용)에게 신용대출을 제공했다는 게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3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저축은행 부실 우려에 신용등급 줄강등 2024-04-16 18:14:29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페퍼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평가사들은 통상 등급을 한 단계 내리면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바꾼다. 페퍼저축은행의 경우 이례적으로 ‘부정적’ 전망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추가 강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