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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노조, 권재홍·최철호 선방위원 권익위에 신고(종합) 2024-02-20 15:08:11
선방심의위원으로 추천한 권 위원은 현재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이사장이며,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최 위원은 현재 공언련 공동대표이자 이사를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들은 사적 이해관계자인 공언련에서 민원을 제기한 사실을 알고도,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에 따라 그 사실을 서면으로 신고하고 회피를...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2024-02-20 14:16:22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 보도와 그 인용 보도들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원 5인 중 여권 추천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이정옥 위원이 참석했으며, 문재완 위원은 출장으로...
방심위 노조, 권재홍·최철호 선방위원 권익위에 신고 2024-02-20 11:31:39
선방심의위원으로 추천한 권 위원은 현재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이사장이며,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최 위원은 현재 공언련 공동대표이자 이사를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들은 사적 이해관계자인 공언련에서 민원을 제기한 사실을 알고도,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에 따라 그 사실을 서면으로 신고하고 회피를...
산업부, 7월 '신기업활력법' 시행 앞두고 민간 의견 청취 2024-02-16 06:00:04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시행되는 신(新)기업활력법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기업활력법은 오는 8월 일몰 예정인 기업활력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 것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사업 재편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행정절차...
학교 화장실 옆칸 훔쳐본 중학생…법원 "학폭" 2024-02-14 12:53:38
한 달 뒤 학교폭력 대책심의위가 열렸다. B군은 심의위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당시 A군이 내 성기를 봤다"며 "사과하라고 했더니 건성건성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군이 장난을 친 것 같지만 피해가 좀 컸다"며 "다시는 그런 짓을 못 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서에 썼다. 학교폭력 심의위는 지난해 5월 변기를...
중학교 화장실서 소변보는 친구 훔쳐봤다면 '학교폭력' 해당 2024-02-14 10:24:54
대책심의위가 열렸다. B군은 심의위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당시 A군이 내 성기를 봤다"며 "사과하라고 했더니 건성건성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군이 장난을 친 것 같지만 피해가 좀 컸다"며 "다시는 그런 짓을 못 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심의위는 같은 해 5월 변기를 밟고 올라가 친구의 소변보는 모습을...
'명절 밥상'에 김건희·김혜경 올린 여야…디올이냐, 법카냐 2024-02-11 12:34:36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43%는 김 여사, 41.1%는 김씨의 문제가 더 크다고 답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여야가 김 여사와 김씨 문제를 마치 총선 전략처럼 활용하는 것 같다"며 "민생에는 하등 도움 안 되는 정쟁에 국민의 정치 혐오만 늘어날까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한 의원실 선임비서관은 "정치 양극화를...
[단독] 무단결근만 151일…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파면' 2024-02-07 14:11:24
감사실은 최근 징계심의위를 열고 차량사업소 소속 A씨 등 상습 무단결근자 9명에 대해 인사처에 파면을 요구했다. 감사실 징계 요청은 별다른 사정이 없으면 그대로 확정된다. 확정 공고는 이달 안에 날 전망이다. 조사 결과서에 따르면 한 차량사업소 소속 A씨는 무단결근이 무려 151회나 확인됐고, 기계사업소 소속의 한...
[취재수첩] 기업인 볼모로 잡는 수사 관행 바뀌어야 2024-02-06 17:54:44
심의위는 이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는 게 어렵다고 봤다. 1심 판결의 판단과 비슷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런 권고 내용을 무시하고 두 달 뒤 기소를 밀어붙였다. 앞서 다른 8건의 수사심의위 결정을 검찰이 모두 수용한 것과 비교해봐도 이례적인 기소였다. 처음부터 ‘답정너’ 수사였다는 지적이...
'이재용 불기소' 권고 무시한 檢…1심 재판만 106차례 2024-02-05 18:20:28
심의위원회의 불기소 의견을 검찰이 받아들였다면 재판까지 가지 않을 사안이었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관련자 전원이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1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법조계에서는 무리한 기소였다는 반응이 나온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 중단, 불기소’를 권고했음에도 검찰이 기소를 밀어붙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