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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재명, 영수회담 전 만나 범야권 '192석 대표' 돼 달라" 2024-04-22 21:18:09
범야권의 대표로 윤 대통령을 만나신다면 민주당이 얻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특검법' 수용 및 음주 자제, 천공 등 무속인과 극우 유튜버가 하는 유튜브 방송 시청 중단 등 10개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한편 윤...
천공 "돈 벌어 빌딩 사려는 사람, 의사 하면 안 돼" 2024-04-22 20:30:38
것이 천공의 이름에서 비롯됐다는 음모론이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바 있다. 류옥씨의 공개 만남 제안도 이 시점에서 이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윤석열 정부 사업에서 숫자 2000이 자주 등장했다고 주장하면서 음모론을 키우기도 했다. 최근 정부가 6급 이하 실무직 국가공무원 2000명의 직급을 올리기로 한 것, 윤...
양자회담 앞두고 또 횡재세 꺼내든 이재명 2024-04-22 18:51:55
새진보연합 의원이 해당 법안을 내놨다. 법안들은 횡재세 부과 대상으로 정유 및 은행업계를 겨냥하고 있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이 대표에게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 개최를 공개 제안했다. 조 대표는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총선 민심을 담은 법률과 정책에 대해 기탄...
[홍영식 칼럼] 이재명, '비토크라시' 만으로는 안 된다 2024-04-22 17:45:38
그래놓고 ‘비토크라시’(상대 정파의 주장을 모조리 거부하는 극단적 파당 정치)에만 매몰된다면 정치가가 아니라 정치꾼에 불과하고, 대리인 자격이 없다. 한층 커진 정치 무게감만큼이나 평형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 야권에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현실적 힘을 가진 정치인은 이 대표밖에 없다. 평형수가...
총선 직전 印야권 지도자 체포되자…부인들, 남편대신 여권 맹공 2024-04-22 15:56:39
인도에서 총선을 앞두고 수감된 거물급 야권 지도자들의 부인들이 남편을 대신해 여권 공세에 나서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에 따르면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주 주총리의 부인 수니타 케지리왈과 헤만트 소렌 전 자르칸드 주총리의 부인 칼파나 소렌은 전날 동부 자르칸드주 주도 란치에서 열린 야권 유세에...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192석을 야권에 갖다 바치고도 이렇게 한가해 보일 수가 있는가. 국민들의 호된 질책을 듣지 않는다"며 강도 높게 당을 비판했다. 당 일각에서 '103석을 얻은 지난 총선보다 108석은 얻은 이번 총선이 그래도 낫다'는 얘기가 나온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당내 갈등도…與 책임론에 갈리고, 野에선...
토고 의회, '대통령 간선·의원내각제' 개헌안 재의결 2024-04-20 19:28:44
일부 야권과 시민단체는 냐싱베 대통령의 집권을 연장하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하며 냐싱베 대통령에게 개헌안 서명 보류를 요구했다. 이에 냐싱베 대통령은 개헌안을 다시 논의하라며 의회로 돌려보냈고, 20일로 예정된 총선도 29일로 연기했다. 야권은 애초 개헌안이 2025년 대선을 앞둔 냐싱베 대통령이 여당이 장악한...
나발니 측근 망치테러범은 폴란드 국적자 2024-04-19 19:44:57
1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볼코프를 폭행한 혐의로 2명이 폴란드에서 구금됐다"며 용의자들이 곧 리투아니아로 압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 검찰청의 유스타스 라우추스 검사는 용의자 2명 모두 폴란드 국적자로 이달 3일 바르샤바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볼코프가 정치적...
[인도총선 르포] 힌두·무슬림 갈렸지만 투표장엔 가족 손잡고 '축제처럼' 2024-04-19 19:43:38
집권 기간 다양한 형태로 '탄압' 받았다는 지적이 야권과 인권단체 등에서 제기되고 있다. 무굴제국(1526∼1857) 시절인 1663년 만들어진 무자파르나가르의 경우 인구 80만여명 가운데 무슬림 비중이 41%로 전국 평균보다 많다. 이로 인해 한때 두 종교 신자 간 충돌이 심했다고 한다. 실제로 2013년 힌두교도와...
"2047년 선진국 vs 민주주의 수호"…9.7억 印 유권자 선택 시작(종합) 2024-04-19 17:31:04
악용해 야권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야권은 아울러 모디 정부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인구의 80% 가량인 힌두교도를 자기편으로 결집하고 무슬림과 기독교도 등 소수인 비힌두교도를 차별하는 '갈라치기'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면서 시민자유권 확대, 전국적 카스트 현황 조사를 통한 하위 카스트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