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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 논박…사라진 국민의힘 경제통들 2024-04-26 18:43:04
건 여당인 국민의힘 경제통의 목소리를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경제 고위 관료 출신이 포진한 정당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대변인 등이 ‘민생회복지원금은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 어떤 경제 원리로 물가를 자극하고, 경기 진작 효과는 왜 크지 않은지 설명하는 의원은 보이지 않는다....
[단독] "변협에 막힌 플랫폼 길 터주자"…21대 마지막 힘 모은 與野 2024-04-26 16:21:22
개정안)이 21대 국회 마무리를 앞두고 여당에서도 처음 발의됐다. 변협이 자의적 내부 규정을 이용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변호사들을 징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온 법이다. 관련 법안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서만 나왔지만 국민의힘도 법 개정에 힘을 실으면서 임기 한 달을 남겨두고 혁신기업을 위한 법안 처리가 급물살...
단톡방 만든 與낙선자 160여명 '세력화' 속도 2024-04-25 18:45:17
있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 의원은 23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영입 인재·낙천·낙선자들과 조찬 회동을 했다. 원외 인사들은 이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 데 대체로 부정적이다. 총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가 수직적 당정 관계였던 만큼 ‘친윤’ 색채를 지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소람/설지연 기자 ram@hankyung.com
與 낙선자 만난 윤석열 대통령 "제 부족함, 정말 깊이 성찰" 2024-04-24 18:49:39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24일 오찬을 함께하며 “여러분을 뒷받침해드리지 못한 제 부족함에 대해 정말 깊이 성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당의 선거 참패에 대한 ‘용산 책임론’을 일정 부분 인정한 셈이다. 낙선자들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혼자 너무 다 하시려고 한다. 책임을 나눠야 한...
방송3법에도 巨野 편든 개혁신당…反尹 전략 먹힐까 2024-04-24 18:45:30
개혁신당의 범야 행보로 22대 국회에서 여당이 더욱 궁지에 몰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방송3법 개정 요구 관련 집회에 참가했다. 여기에는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트럼프-아소 前일본총리, 뉴욕 회동…"북한·중국 도전 등 논의"(종합) 2024-04-24 12:31:18
"의원 활동으로 정부와 관여하고 있지 않다. 개인 입장의 활동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말했다고 현지 방송 TBS가 보도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번 회동에 대해 불쾌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의원 질문에 "외무상으로 답할 입장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친중'이냐 '친미'냐…솔로몬제도 총선 과반없어 연정논의 시작 2024-04-24 11:44:24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총선에서 친중 성향 여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지만, 과반 달성에는 실패하면서 여야가 정부 출범을 위한 무소속 의원 쟁탈전에 돌입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국영 방송사 SIBC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치러진 솔로몬제도 총선에서 머내시 소가바레 총리가 이끄는 여당 우리(OUR)당은 전체 50석...
민주당 후보들, '중립 의무' 국회의장 도전하며 '친명 경쟁' 2024-04-24 11:34:40
국회 운영을 예고했다.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도 "기계적으로 중립만 지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면 다수당의 책임이 있고 입법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여당과 야당 사이의 기계적 중립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
트럼프, 아소 前일본총리와 회동…"일본인들 존경" 덕담 2024-04-24 08:41:32
시도했지만, 당시에는 공화당 대선 경선 일정 때문에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아소 전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 회동의 외교적 함의에 대해 질문받자 의원(현직 중의원 의원)의 "개인적인 활동"이라며 "정부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조정훈 "한동훈, 진통제 두 알 먹고서라도 尹 만났어야" 2024-04-24 08:34:09
집권여당의 4·10 총선 참패 후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용산 대통령실 초청 오찬을 제안했지만 불발된 데 대해 정치권에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수영 평론가는 24일 MBN뉴스에 출연해 제3의 '윤·한 갈등'으로 비쳤을 것이란 질문에 "대통령의 요청을 거절하는 건 이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