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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불' 꺼내든 中, 미국 기업·인사 2명 제재 2023-12-26 22:59:03
지난 8일(현지시간) 'COFCO 슈가 홀딩스', '쓰촨 징웨이다 기술그룹', '안후이 신야 뉴머티리얼' 등 중국 기업 3곳에서 생산한 제품 수입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 배경에는 이들 기업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정부와 협력하며 위구르족 등 신장 소수 민족 인원의 '강제노동'에 관여했다는...
中, 美 '신장 인권' 제재에 맞불…미국 기업·인사 2명 제재 2023-12-26 19:40:17
홀딩스', '쓰촨 징웨이다 기술그룹', '안후이 신야 뉴머티리얼' 등 중국 기업 3곳에서 생산한 제품 수입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들 기업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정부와 협력하며 위구르족 등 신장 소수 민족 인원의 '강제노동'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두고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미중 정상회담 한달…軍채널 복원에도 수출통제 등 곳곳 지뢰밭 2023-12-22 17:11:35
20일(현지시간) 위성사진 확인 결과 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뤄부포호(Lop Nur)의 핵실험장과 인근에서 시설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뤄부포호는 중국이 지난 1964년 첫 핵실험을 실시한 장소로 전문가들의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이곳 핵실험장에서 최근 새로운 갱도를 판 움직임이 확인됐...
"중국 쇼핑앱 '테무'서 강제노역 관련 제품 판매 가능성" 2023-12-21 20:34:16
중국특별위원회는 '패스트 패션과 위구르 대량학살:중간 조사결과' 보고서에서 "테무의 공급망이 강제노동으로 오염될 위험이 매우 높다"며 "테무에는 위구르 강제노동 금지법(UFLPA) 준수를 보장하는 시스템이 없고 강제 노동으로 만든 제품이 정기적으로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보장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中, 신장 핵실험장 시설 재건"…美 위성사진 전문가 분석 2023-12-21 03:43:36
=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뤄부포호(Lop Nur)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재개 움직임이 확인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위성사진 확인 결과 중국이 뤄부포호의 핵실험장과 인근에서 시설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뤄부포호는 중국이 지난 1964년 첫 핵실험을...
산업부 "美·EU 노동통상정책, 섬유산업에 미치는 영향 점검" 2023-12-19 11:00:06
지역의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 자치구에서 일부라도 생산·제조된 상품은 '강제노동 산물'로 간주해 미국 내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EU 역시 지난 14일 이사회와 유럽의회, 집행위원회가 EU 전역에서 사실상 모든 대기업의 강제노동이나 환경훼손 행위 등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기업의...
'美제재' 中최대 AI기업 센스타임 창업자 55세로 사망 2023-12-17 09:36:52
4대 작은 용'으로 불린다. 미국 정부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소수민족 탄압을 지원한 혐의로 이들 4개 기업을 모두 제재 대상에 올렸다. 이들 기업이 안면 인식, 영상 분석 등 AI 기술을 통해 군중 속에서 '요주의 대상' 위구르족을 식별해내 중국의 '감시 사회'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美 태양광 업계의 脫중국 딜레마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12-13 15:27:43
작년 6월부터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강제노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효했는데, 태양광 패널 소재인 폴리실리콘은 대부분 이 지역에서 생산된다. 해당 법안으로 인해 태양광 패널 공급망의 병목 현상이 심각해졌고, 이에 미국 정부가 지난 7월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일종의 '백기'를...
中, 올해 고위간부 45명 낙마…"시진핑 집권 후 최대 규모" 2023-12-12 12:35:58
운동 강화 방침을 재확인한 뒤 나흘 동안 리펑신 전 신장위구르자치구 당 부서기 등 고위 간부 3명이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조사 대상이 됐다. 이로써 올해 기율 위반 조사를 받은 부부급(副部級·차관급) 이상 전·현직 간부는 '시진핑 1기' 출범이 결정된 2012년 제18차 당 대회 이후 가장 많은 45명으로 늘었다....
캐나다 기업옴부즈맨, '위구르 강제노동 연관' 게스 조사 2023-12-12 10:30:29
캐나다 기업옴부즈맨, '위구르 강제노동 연관' 게스 조사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기업윤리감시 기관이 의류·패션업체 게스에 대해 중국 내 위구르인 강제노동 관련 여부를 조사한다고 캐나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의 '기업책임옴부즈맨'인 셰리 마이어호퍼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