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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1명 남아 2018-01-05 15:52:08
결정으로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임 할머니는 13세 때 공장에 데려다주겠다는 말에 속으셨다"며 "해방 후 몸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셨다"고 덧붙였다.임 할머니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31명으로 줄었다.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위안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1명 2018-01-05 15:39:18
오늘 돌아가셨다"며 "유가족의 결정으로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임 할머니는 13세경 공장에 데려다주겠다는 말에 속아 만주에서 끔찍한 성노예 생활을 하셨다"며 "해방 후 남한으로 돌아왔으나 위안소에서의 피해로 얻은 몸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부고] 김철모(익산시 부시장)씨 장모상 2018-01-05 11:21:23
부시장)씨 장모상 ▲ 정병수 씨 별세, 이재홍·재윤(전 전북도청 과장)씨 모친상, 채수연(전 전북도청 계장)·김호중·남병한(전 호남중 교감)·김철모(익산시 부시장)씨 장모상 = 1월 5일, 전주시 모악장례문화원 302호, 발인 7일 오전 9시, ☎ 063-221-4400 (익산=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무의탁 독거 노인, 누가 돌봐야 하나 2018-01-05 07:00:05
작년 12월 아이치현내에 사는 남자 회원(64)의 장례식에 망자의 지인은 아무도 없었다. 상주역할을 한 유대회 직원이 분향하는 것으로 장례식은 20여 분 만에 끝났다. 유대회는 2001년에 창립됐다. 현재 계약회원은 4천300여 명. 입회할 때 190만 엔(약 1천793만 원) 정도의 예탁금을 내야 한다. 결코 싸지는 않다는 게...
영화 '1987' 본 경찰관들 "마음 무거워…반성하고 성찰"(종합) 2018-01-05 01:38:38
시위를 막고 있었는데 동생은 이한열 열사 장례 때 상여를 멨다고 한다"며 "동생은 아직도 마음이 아파 영화를 못 보겠다고 하더라. 나도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한 국장급 경찰관은 "영화가 끝난 뒤 아무도 입을 열지 않고 조용했던 것을 보면 우리가 영화를 어떻게 느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곱씹어봐야...
쿠데타 집권 태국총리, 총선 앞 "나는 군인 아닌 정치인" 2018-01-04 11:11:00
이후 5년간의 민정 이양기에 활동할 상원의원을 군부가 직접 지명하고, 이들 상원의원이 차기 총리 선출 과정에 참여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더욱이 개헌이 마무리됐지만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 서거와 장례 일정, 그리고 개헌 후속 조처인 관련법 개정 지연 등으로 민정 이양을 위한 태국의 총선 일정도 여전히...
[김은주의 시선] '거리의 사람' 김병로 2018-01-04 07:31:00
시민이 장례행렬을 지켜봤다. 그의 영구는 이준 열사 왼편에 묻혔다. 김병로는 1887년 12월 15일 전라북도 순창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 한학을 배우다 1904년 무렵 우연한 기회에 목포에 정박하고 있던 일본 군함과 화륜선을 보고 서구의 물질문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친구 4~5명과 함께 담양에...
'간장에 밥 비벼 먹던' 3남매, 장난감 안고 세상과 작별(종합) 2018-01-03 17:07:06
4세·2세 아들, 15개월 딸의 장례가 3일 치러졌다. 유족들은 세 남매를 화장하며 아이들의 손때 묻은 장난감을 함께 보냈다. 중실화죄 등으로 구속된 엄마는 아이들의 장례가 이날 치러지는지도 모르고 현장감식을 위해 화마로 처참하게 변한 자녀들과 함께 살던 집을 다시 찾아 때늦은 반성과 그리움의 눈물을 흘렸다. 세...
세 자녀 숨진 참혹한 현장에 다시 선 엄마는 흐느꼈다 2018-01-03 16:29:18
세 남매의 장례도 열렸지만, 엄마인 정씨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검증에 참여했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 내용과 현장검증 내용에 큰 차이점은 없었고, 실수로 불을 나게 했다는 자백 그대로 당시 상황을 다시 보여줬다"며 "정씨가 크게 오열하지 않았지만, 흐느끼며 거의 들리지 않는 작은 목소리로 답변하는 등 침울하게...
"할머니 배고파" 응석부리던 3남매, 엄마얼굴 못보고 영영 떠나 2018-01-03 15:30:02
화마에 숨진 4세·2세 아들, 15개월 딸의 장례가 3일 치러졌다. 중실화죄 등으로 구속된 엄마는 아이들의 장례가 이날 치러지는지도 모르고 현장감식을 위해 화마로 처참하게 변한 자녀들과 함께 살던 집을 다시 찾아 때늦은 반성과 그리움의 눈물을 흘렸다. 세 남매의 친가 쪽과 인연이 있는 한 지인 A(54·여)씨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