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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경기 집중 유세…"전국 50~60곳 박빙" 2024-04-06 08:50:09
밝혔다. 그는 "내일까지 사전투표"라며 "여러분의 손에 나라의 미래, 국민의 삶이 달려 있다"고 호소했다. 민주당 측은 현재 전국 각지 '박빙 지역'이 50~60곳에 달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비서실은 이 대표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역대급 재외국민 투표율 62.8%, 그리고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15.6...
중국인이 한국 와 9천만원 혜택…외국인 '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8:34:29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한국에 일시 입국해 의료 혜택만 누리고 출국하는 ‘건보 먹튀(먹고 튀다)’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3일부터 국내에 들어온...
9000만원 혜택 받고 돌아간 중국인…'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5:58:29
내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보험료를 내지 않고 한국에 일시 귀국해 혜택만 누리고 다시 해외로 돌아가는 이른바 건보 '무임승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조치다. 2일 보건복지부와...
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총선 최고치…이재명 "정권 심판 열망" 2024-04-02 13:57:56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5일 차 투표율이 56.0%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넘어선 것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권 심판의 열망이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이겨낸 역대급 재외선거 투표율"이라며 "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아내와 딸 데리고 투표"…'800km' 3박4일 운전한 교민 2024-04-02 09:25:41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태국 도로 사정이 지역마다 편차가 크다. 가로등이 없는 곳이 많아 야간 운전이 힘들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다른 분들도 다가오는 선거일에 꼭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오까지 재외선거 투표율은 56%로 집계됐다. 이번 재외선거를...
총선 유권자 32% '60대 이상'…보수에 유리? 2024-03-31 19:03:08
29일) 기준 4428만11명(재외국민 포함)으로 집계됐다. 제21대 총선(4399만4247명)보다 0.6%포인트(28만5764명) 늘었다. 이 중 60세 이상 유권자가 크게 증가했다. 총 1411만53명으로 전체의 31.9%였다. 60대가 769만5466명(17.4%), 70대 이상이 641만4587명(14.5%)이다.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연령은 50대로 전체의...
'죄인 수레' 타고·땅에 떨어진 딸기 사고…각양각색 유세전 2024-03-29 19:34:01
낸 인천 계양을 선거구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카트 유세차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났다. 원 후보는 시장에서 상인과 지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다 바로 앞 과일가게를 지나던 한 시민이 실수로 딸기가 담긴 바구니를 쏟자 깜짝 놀라 이를 바라보다 이를 즉석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자세 낮춘 한동훈 "실망드린 일 많아…한 번만 더 믿어달라" 2024-03-29 11:27:2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희망을 드리지 못하는 우리 정치를 반성한다"고 바짝 몸을 낮췄다. 한 위원장은 28일 재외선거권자 대상 비례대표 선거운동 방송 연설에 출연해 "저희부터 달라지겠다.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서 정치 쇄신의...
한동훈 "굴종적 대북정책·혼밥 외교로 돌아갈 수 없어" 2024-03-29 07:45:05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재외국민들을 향해 "딱 한 번만 더 저희를 믿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재외선거권자 대상 국민의미래 선거운동 방송연설에 출연해 "민심 외에는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겠다. 역사가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동훈 "딱 한 번만 더 믿어달라" 2024-03-29 07:36:00
한 위원장은 "22대 국회를 맡겨주신다면, 국민께서 '이 정도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내려놓고 또 내려놓겠다"며 "국회의원 숫자부터 50명 줄이겠다. 딱 국민 평균 소득만큼만 국회의원 월급 주겠다. 억대 연봉 국회의원 시대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의 부족함, 잘 알고 있다. 실망을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