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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6년 만에 가격 오른다 2022-03-02 17:48:33
기준인 종량세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물가와 세금이 연동되며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르는 만큼 세금 인상분이 출고가에 반영된다. 롯데칠성과 하이트 등 경쟁사도 상황이 비슷한 만큼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테라’ 제조업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확정된 바는 없지만 맥주 가격 인상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첨가물 규제·종가세 고집…K-주류 세계화 막는다 2022-01-20 17:34:26
OECD국과 달리 한국은 3년 전 맥주와 막걸리만 종량세로 전환했는데요. 소주는 여전히 종가세를 적용받아 가격의 72%를 세금으로 내는 데, 증류식 소주의 경우 세금이 원가보다 높아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조태권/증류주 화요 대표: 종가세에서 1만 원에 나가지만 종량세로 하면 7천 원 정도로...
맥주에 붙는 세금 L당 20.8원 인상…가상자산 과세 규정 정비 2022-01-06 15:00:31
"종가세가 적용되는 주종과 종량세가 적용되는 주종의 형평성을 위해 주세법에 따라 매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종량세율에 반영하게 돼 있다"며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전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상된 세율의 적용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다. 원래...
올해 4월 맥줏값 또 오른다…물가연동형 종량세 인상 영향 2022-01-06 15:00:00
42.9원(1.0원↑)으로 세율을 인상하기로 발표했다. 종량세율을 매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해 올릴 경우 맥주 업체는 연간 2%(과거 10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치 산술평균)의 주세 인상을 감수해야 한다. 즉,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2.5%)을 반영해 맥주와 탁주에 대한 2022년도 종량세율 확정돼 전년보다 리터당 맥주 2...
수제맥주 열풍에…에일, '라거 제국' 넘본다 2021-12-27 17:17:34
제조단가에 매기는 종가세에서 생산량 기준인 종량세로 바뀌었다. 다품종 소량생산인 데다 다양한 향을 내기 위해 원가가 높았던 수제 에일 맥주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신제품 출시가 크게 늘었다. 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수제맥주 양조장 수는 2018년 말 126개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159개에 달한다. 올초부터 브루어리들의...
국산과 수입 캔맥주 가격 차이 줄었다…수입 세부담 김소 2021-09-03 06:47:53
1천240원(국산 캔맥주 대비 58.1%)에서 1천20원(47.6%)으로 줄었다. 이같은 가격차 축소는 지난해 1월부터 맥주에 대한 주세 과세 체계가 주류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종가세`에서 주류의 양을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로 바뀐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판매 가격이 높았던 수입 제품의 세 부담이 감소했다....
수입맥주 묶음할인판매 알고보니…"싼 이유 있었네" 2021-09-03 06:14:24
기준으로 주세를 부과하는 종가세에서 주류 양 기준으로 부과하는 종량세로 바뀐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판매가격이 높은 제품의 세 부담이 감소해 수입 캔맥주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뜻이다. 국산·수입 캔맥주 간 평균 가격차도 2019년 상반기 58.1%(1240원)에서 2021년 상반기 47.6%(1020원)로 10.5%포인트...
가격 떨어진 수입 캔맥주…국산과 가격차 1천240원→1천20원 2021-09-03 06:00:07
'종량세'로 바뀐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판매 가격이 높았던 수입 제품의 세 부담이 감소했다. 환율 하락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유행이 확산한 영향으로 수제 맥주가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CU '곰표 맥주' 대성공에…GS25도 대항마 '캠핑 맥주' 내놓는다 2021-05-12 11:37:59
하는 종가세에서 용량을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로 바뀌며 수제맥주 출고가가 낮아진 것이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계기로 수입맥주 인기가 줄어든 것도 수제맥주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수입량은 전년보다 13.7%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며...
제주맥주 "맥주계의 테슬라 되겠다"…11일까지 수요예측 2021-05-10 13:48:14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과세체계 변경, 맥주 위탁제조 허용, 무알콜 맥주 제조·판매 허용 등 주류 규제가 개선되고 있다”면서 “제주맥주가 수제 맥주 시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제조, 수입 및 유통업 등을 영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