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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마음을 담아…신영證, 'APEX결혼·출산 신탁' 출시 2024-03-18 09:49:04
올해 신설된 결혼·출산 증여재산공제를 활용하면 결혼 전후 2년 혹은 출산 이후 2년 이내 증여 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세금 부담 없이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 양가 부모 합산 최대 3억 원까지 신혼 자금을 마련해줄 수 있다. 오영표 신영증권 헤리티지솔루션본부 본부장은 "APEX결혼·출산 신탁’은 자녀의 결혼과 출산...
비거주 자녀에 증여땐 연대납세의무 활용을 2024-03-17 18:02:00
증여세는 증여받는 수증자가 세법상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에 따라 과세 방법이 달라진다. 단순히 국적, 시민권 등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가 있거나 1년에 183일 이상 거소를 둘 때 해당하며 비거주자는 거주자가 아닌 자를 의미한다. 여기서 주소란 서류상 주민등록 주소지만을 의미하는 것이...
FCP "지배구조 개선시 시총 4배로"…KT&G "허위사실 법적조치"(종합) 2024-03-14 18:21:41
데 활용하는 대신, 재단·기금에 무상으로 증여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10년 넘게 반복된 '셀프 기부'로 경영진이 12%나 되는 지분을 실질적으로 컨트롤하는 최대주주가 됐다"면서 "주총 때마다 이 12% 지분을 통해 경영진 스스로를 '셀프 지지'했고 이번 주총에서도 당연히...
FCP "KT&G, 지배구조 개선하면 시총 4배↑"…방경만 선임 반대 호소 2024-03-14 17:02:34
대신, 재단·기금에 무상으로 증여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회사 측이 추천한 임민규 사외이사 후보 대신 기업은행이 추천한 손동환 사외이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거버넌스 문제가 해결될 경우 11조9000억원 수준인 KT&G 시총(지난 1∼2월 평균주가 기준)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상목 부총리 "상속·증여세 개편 획기적 변화 노력할 것" 2024-03-14 15:44:40
14일 상속·증여세 개편과 관련해 “더 분석하고 자료를 만들어서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초청 CEO 오찬 강연회에서 “상속·증여세 개편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석열...
FCP "KT&G, 지배구조 개선하면 시총 4배로…방경만 선임 반대" 2024-03-14 15:21:46
데 활용하는 대신, 재단·기금에 무상으로 증여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10년 넘게 반복된 '셀프 기부'로 경영진이 12%나 되는 지분을 실질적으로 컨트롤하는 최대주주가 됐다"면서 "주총 때마다 이 12% 지분을 통해 경영진 스스로를 '셀프 지지'했고 이번 주총에서도 당연히...
최상목 "하나만 낳아도 인센티브…정부, 첫자녀 출산지원 노력" 2024-03-14 14:53:07
"중견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상속·증여세 개편 등의 틀 안에서 정부가 획기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를 개최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최진식 회장은 "과도한 상속세로 기업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유실하는 일은 어리석고 무책임한 일"이라며 중견기업계의 경영 및 승계 애로로...
우기원 부사장, SM그룹 후계자 지위 '굳건'...재단 활용해 상속세 절세 2024-03-12 14:05:51
증여세를 면제받는다. 우 부사장은 증여받은 삼라 보통주 12.31% 가운데 절반인 6.12%를 우선주로 바꾼 뒤 삼라 보통주 3.75%와 우선주 6.12%를 각각 그룹 내 의료법인인 필의료재단에 넘겼다. 동아건설산업 보통주 지분 6.22% 역시 모두 우선주로 바꿔 모두 필의료재단에 넘겼다. 보통주를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바꿔...
여성 주식배당 상위 10명, 10년간 배당액 9배로↑ 2024-03-12 06:00:12
배당 규모가 상속과 증여 등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9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최근까지 작년도 결산배당을 발표한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주식 보유 현황과 결산배당을 포함한 2023년 전체 배당액, 10년 전인 2013년 배당액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명의 배당 총액은...
신세계 승계작업 관심…이명희 총괄회장 보유지분은 '어디로' 2024-03-11 16:55:20
전량을 아들(84만주)과 딸(63만4천여주)에게 증여했다. 두 달 뒤 정용진 부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는데, 당시 신세계 측은 "오너 역할의 이양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정용진·유경 남매는 증여세로 시가 3천500억원에 해당하는 주식 66만2천여주를 국세청에 현물로 납부했다. 2009년 정용진 당시 부회장은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