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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랑의 매' 없다"…'부모 징계권' 민법조항 삭제 2020-10-13 12:10:01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다. 법무부는 이날 민법에 규정된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오는 16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간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해 부모의 자녀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 규정으로 오인돼왔다.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외친 '민주당 20년 집권' 건배사 2020-09-23 17:51:48
징계권이 있는 금감원의 의중을 금융사들은 열심히 살피고 따른다. 이런 기관의 수장인 두 사람이 언론에 공개된 행사장에서 ‘여당 대부’에게 찬사를 보내고 꽃다발을 안겼다. 어떻게 비칠지 정말 예상하지 못했을까. 두 사람이 진보 성향의 학자 출신이고 여권과도 가깝다는 것은 금융권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앞으로...
작년 국세청 직원에 부과된 징계부가금 4억원…납부액은 550만원 2020-09-21 06:23:01
떨어졌다. 반면 징계부가금이 부과된 공무원이 이를 체납해 징계권자에 의해 자산압류 등으로 강제 징수된 금액은 2017년 300만원, 2018년 1천600만원, 2019년 2천400만원으로 점차 늘어났다. 또 현행법상 징계부가금은 금품수수액의 5배 이내까지 부과할 수 있지만, 국세청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다고 조...
"세계 60개국 아동체벌 금지…한국도 공감대" 국회 보고서 2020-08-11 23:13:35
민법 상 징계권이 자녀를 부모의 권리행사의 대상으로만 오인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체벌을 정당화하는 규정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고 적시했다. 민법 제915조는 '징계권'이라는 조제목으로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장현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보 2020-08-10 08:14:19
확산하고 친권자의 징계권을 인정해 아동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는 민법 915조(징계권) 조항의 삭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홍보 영상을 촬영하면서 자녀 체벌에 관한 전시회를 관람한 장현성은 "곤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많다. 이건 분명 어른들의 책임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을...
'쌤과 함께' 한 대는 사랑이고 세 대는 학대입니까? 2020-08-08 14:26:00
민법 915조 ‘부모 징계권’이다.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종종 집안 내 체벌을 법이 허용하는 듯한 오해를 불러왔다. 그렇다면 최근 정부의 ‘부모 징계권’ 삭제 추진을 바라보는 대다수 국민들의 여론은 어떠할까? 오은영 박사와 함께 민법...
내 아이라도 '때릴 권리' 없다…민법 '징계권' 60년 만에 삭제 2020-08-04 17:27:52
4일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민법 제915조에 따르면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1960년 제정된 징계권 조항은 그동안 부모의 자녀 체벌을...
"때리는 것도 훈육?" 민법에 '아동 체벌권' 완전히 사라진다 2020-08-04 15:59:19
'징계권' 조항을 삭제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민법 제915조에 따르면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1960년 제정된 징계권 조항은 그동안 부모의 자녀...
자식 체벌 법으로 금지…아동학대 막는 전담 공무원 내년 배치 2020-07-29 15:41:56
때문이다. 정부는 민법을 개정해 부모에게 부여된 징계권 조항을 폐지할 방침이다. 징계권 조항은 1958년 제정돼 62년간 유지돼 왔다. 2022년 도입하기로 한 지자체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은 1년 앞당겨 내년부터 배치한다.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은 학대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아동을 부모·친척 등 학대행위자로부터 즉...
고개 숙인 금투협회…"사모펀드 다시 태어나겠다" 2020-07-23 17:47:24
자체적인 징계권이나 강제력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1만개가 넘는 사모펀드 전수조사 과정에서 추가 부실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당장의 수익을 쫓는 금융투자업계, 이를 감독해야할 감독당국의 근본적인 개선 없이는 돌아선 투자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