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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국내 종합 음료 기업 최초로 매출 3조 돌파…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등 직원복지도 선도 2024-04-25 16:18:33
첫째로 1개월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를 통한 출산 및 육아 장려다. 롯데 전 계열사에서 시행되는 가족 친화 제도로, 남성 직원은 배우자가 출산하면 최소 한 달간 의무적으로 휴가를 써야 한다. 육아휴직 첫 달에는 통상임금의 100%가 지급된다. 롯데칠성음료가 해당 제도를 시작한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총 7년간 남성...
日지자체 43% 소멸 위기…"2050년 20∼30대 女인구 절반↓" 2024-04-24 16:10:03
= 일본 지자체 43%는 2050년에 20∼30대 여성 인구가 2020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 향후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는 민간단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산케이신문 등이 24일 보도했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구전략회의'는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인구 추계를 분석해 일본...
"남친과 피임 조심" 발언, 징계사유 될까 2024-04-23 17:09:17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여성 동료 직원에게 "남자친구랑 피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의 이마를 손으로 짚어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경고 징계를 받았다. A씨는 동료가 먼저 임신에 관한 고민을 이야기해 피임 이야기를 했다고 항변했다. 또 이마에 손을 짚은 행위는 사실...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2024-04-23 16:22:36
규정 발표…'낙태 불법 지역' 벗어나 시술받은 여성 보호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 의료 정보 공개를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해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출산 및 임신과 관...
美 "北인권개선 기미없어…국경봉쇄 완화후 공개처형 다시 증가"(종합) 2024-04-23 06:10:48
북송된 여성이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있는 임부, 감옥 등에서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 낙태가 강제되며 많은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이 고문과 질병, 기아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북한 정권은 또 민간인에게 공개 처형 참관을 강제하며, 탈북자들에 따르면 현장 학습의 일환으로 공개 처형 참관이...
美 "北인권개선 기미없어…국경봉쇄 완화후 공개처형 다시 증가" 2024-04-23 03:10:51
북송된 여성이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있는 임부, 감옥 등에서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 낙태가 강제되며 많은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이 고문과 질병, 기아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북한 정권은 또 민간인에게 공개 처형 참관을 강제하며, 탈북자들에 따르면 현장 학습의 일환으로 공개 처형 참관이...
SK온, 육아휴직 최장 2년으로 확대…"저출산 해소 동참" 2024-04-22 09:50:42
저출산 해소에 동참하고자 육아휴직을 법정 1년에 추가로 1년까지 연장해 최장 2년 쓸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 중이거나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이 필요한 구성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SK온 구성원 평균 연령은 결혼 및 출산 평균 연령에 가까운 34.5세다. 지난해 한국 여성 평균...
[고침] 국제(룩셈부르크 첫 韓여성 기업가의 '생존' 비결은) 2024-04-22 07:48:23
경영 컨설팅사를 창업하면서 어엿한 1인 여성 기업가가 됐다. 룩셈부르크 한인사회에서 여성이 창업한 사례는 그가 처음이다. 룩스코는 경영 컨설팅으로 시작해 지금은 유럽법인 설립·운영, 투자 연계 업무, 인큐베이팅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모든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그 역시 모든 여성과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피하는 청년들…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29:38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7∼10월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5천38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을 누구나 쓸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5%였다. 그런데 300인 이상 사업체는 95.1%에 이르지만 5∼9인 사업체는 절반인 47.8%에 그쳤고 10∼29인 사업체는 50.8%였다. 여성의 출산 전후 휴가나 육아기...
청년 중소기업 기피…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01:04
(자료=고용노동부) 여성의 출산 전후 휴가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다른 일·가정 양립 제도도 비슷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필요한 사람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300인 이상 사업장은 84.1%로 나타났으나 5∼9인 사업장은 57.9%에 그쳤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도 300인 이상 사업장은 83.5%, 5∼9인 사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