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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통산 5승 달성 2022-04-17 12:34:36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보냈다. 승부는 세번째 칩샷에서 나왔다. 히나코의 세번째 샷이 벙커에 빠진 사이 김효주는 그림같은 칩샷으로 공을 홀 한뼘 옆에 바짝 붙였다. 이날 경기 최대 위기에서 김효주는 완벽한 버디를 잡아냈고 2타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효주가 지난해 5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이후 11개월만에...
`역시`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1언더파…임성재 단독 선두 2022-04-08 07:07:49
평균 288.3야드를 때렸다. 우즈는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4개월여 만에 정규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57%에 그린 적중률 50%를 기록한 우즈는 특히 그린을 놓쳤을 때마다 절묘한 칩샷으로 파를 지키는 노련미를 과시했다. 퍼트 개수는 27개로 준수했다. 한편, 임성재는 15번홀 경기까지...
벤 호건의 기적, 마스터스서 우즈도 만들어낼까 [조수영의 골프 단짠단짠] 2022-03-30 11:12:03
출전할 수 있을지 알게 되면 좋겠다. 칩샷이나 퍼트, 짧은 아이언은 괜찮지만 아직 그 이상 거리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GC는 라운드 한번에 약 10km를 걸어야합니다. 이벤트대회였던 PNC챔피언십과 달리 정규대회에서는 카트를 탈 수 없죠. 경사가 상당한...
경기 안 풀린다고 웨지에 화풀이한 매킬로이 2022-03-07 17:52:57
버디를 잡으면 되는 상황. 하지만 매킬로이가 친 칩샷은 그린을 훌쩍 넘어갔다. 네 번 만에 겨우 온그린을 한 매킬로이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웨지를 꺾어 부러뜨린 뒤 캐디에게 건넸다. 그는 이후 2퍼트로 보기를 적어냈다. 이날 매킬로이는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전날 3라운드와 같은 스코어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우즈 조언 덕에…칠레 '골프 영웅' 니만, 생애 2승 2022-02-21 17:29:09
칩샷이 그대로 홀 속으로 사라졌다. 14번홀(파3), 15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지만, 이 이글 덕분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다만 1985년 래니 와킨스가 남긴 이 대회 72홀 최소타(20언더파 264타)는 1타 차로 깨지 못했다. 대신 1라운드부터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1969년 찰리 시포드...
타이거 우즈 "복귀하겠지만, 언젠지는 나도 몰라" 2022-02-17 09:12:13
"칩샷과 퍼트를 정말 잘한다. 쇼트 아이언도 잘 친다. 하지만 (드라이버 등) 긴 채를 다루는 기량은 아직 되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매일 나는 싸우고 있다. 그리고 그 싸움을 즐긴다"는 우즈는 "걷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골프 라운드를 하고는 있다"고 힘겹지만, 복귀를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연장 끝 '짜릿한 버디'…김주형, 亞 정상 올랐다 2022-01-16 17:42:34
10번홀(파5)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1번홀(파4)에서 칩샷을 그대로 홀 안에 넣고 타수를 만회했다. 그 사이 찬타나누왓은 12, 13번홀(이상 파4)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미끄러졌다. 김주형은 14번홀(파3)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2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김주형의 우승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17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헤드 2시 방향으로 열고 셋업…멈추지 말고 풀스윙을" 2021-11-26 17:09:50
오해와 실수는 벙커샷이 칩샷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작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벙커샷은 모래 저항을 이겨내고 공을 띄워 내보내야 하는 샷입니다. 스윙을 작게 하면 모래 저항 때문에 클럽 헤드 스피드가 임팩트 때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벙커를 탈출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벙커는 반드시 풀 백스윙을 해야...
오른쪽 까치발로 백스윙…뒤꿈치 닿지 않도록 해야 2021-11-01 18:03:46
칩샷에서는 백스윙 때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왼쪽으로 충분히 이동할 수 없습니다.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팔로 당겨 다운스윙을 하고 톱볼이나 뒤땅을 치게 되죠. 헤드를 툭 떨구지 못하니 땅에서 조금 높게 떠서 가고, 공의 톱 부분을 맞히게 됩니다. 이런 샷이 반복되면 내려 치려고 손을...
"왼쪽에 무게중심 유지한 채, 팔 대신 몸통 스윙하세요" 2021-11-01 17:42:43
잡아줘도 칩샷이 아주 좋아집니다. 칩샷에서도 가장 기본은 그립입니다. 아주 짧게, 거의 샤프트가 시작하는 곳까지 내려 잡으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공과 몸의 거리도 가까워지죠. 스탠스는 양발 사이, 주먹 하나 너비로 아주 좁게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불필요한 중심 이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은 스탠스 가운데,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