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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사우디서 일냈다…'리디아 고' 짜릿한 역전 우승 2023-02-19 22:25:13
샷도 그린을 넘겼다. 칩샷도 홀을 크게 비껴갔지만 퍼트로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이어 17번홀(파4)에서 5m퍼트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부는 18번홀(파5)에서 2온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두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자충수가 됐다. 그사이 리디아 고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아시안투어 개막전서 'LIV파' 안세르 우승 2023-02-06 12:11:50
않았는데데 칩샷 덕분에 만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조에서 LIV골프에서 활동하는 안세르와 PGA투어 소속 영이 맞붙으면서 관심을 끌었다. 안세르의 우승으로 LIV파가 승기를 잡은듯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부진해 반쪽짜리 승리에 그쳤다. LIV골프의 간판으로 꼽히는 캐머런 스미스(호주),...
새신랑 김시우, 17억원 짜리 '허니문 트로피' 들다 2023-01-16 18:31:28
티샷이 그린을 넘어가며 위기를 맞았다. 칩샷을 남겨두고 내리막 경사. 조금만 세도 파를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시우는 이를 그대로 넣었다. 당시 16번홀 버클리의 버디를 본 갤러리들의 함성이 김시우가 있는 17번홀 그린까지 들렸지만, 김시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김시우는 “16번홀에서 터진 함성을 들었고,...
김주형의 1라운드 1번홀 '양파' 하고도 우승…'올해의 볼거리' 2022-12-29 18:25:43
윌 잴러토리스(26·미국)가 친 칩샷이 동반 경기자인 매슈 피츠패트릭(28·잉글랜드) 볼 마크 위에 멈춰선 일, BMW 챔피언십 3라운드 15번홀에서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의 퍼팅 순간 한 갤러리가 원격 조종한 볼이 그린 위로 들어온 일 등이 ‘황당한 순간’으로 뽑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대세 굳힌 박민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퀸' 2022-10-09 18:05:54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6번홀(파3) 칩샷 버디에 이어 18번홀(파5)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이글 퍼트가 살짝 빗나갔지만 버디를 잡아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2만여 명의 관중이 몰렸다. 나흘 동안 4만여 명이 입장해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7일간 90홀 맹연습…우즈의 '마지막 성지순례' 2022-07-11 17:15:48
칩샷, 퍼팅, 웨지샷을 점검한 뒤 해가 떨어진 오후 10시40분이 돼서야 클럽하우스에 돌아왔다. 우즈는 10시간 뒤인 10일 오전 8시40분에 다시 코스에 나타났다. 두 번째 연습라운드에서는 모든 클럽을 써가며 샷을 점검했다. 퉁퉁 붓는 다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라운드 전후로 1~2시간 얼음찜질을 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여자 골프의 마이클 조던 되고 싶어…작년 6승 기록도 깨겠다" 2022-06-27 17:33:53
샷(짧은 칩샷)을 실수했다. 3m 버디 퍼트를 남긴 상황. 1m 짧은 박지영보다 불리했다. 한 번의 퍼트로 우승이 갈리는 순간, 불리했던 박민지는 넣었고 유리했던 박지영은 넣지 못했다. 박민지는 “예전에는 공이 밖으로 나가거나 해저드에 빠지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압박감을 느꼈는데 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연장 끝 우승' 박민지 "승부가른 마지막 퍼트, 무조건 넣겠다 생각" [일문일답] 2022-06-26 17:33:05
연장전으로 가기 전에 비슷한 위치에서 칩샷을 했는데 길었다. 그래서 연장전에서는 그 때 생각하면서 짧게 쳤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많이 짧았다. 멘탈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내가 정말 멘탈이 강한 사람인건가? 강하면서 약한 사람인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린으로 올라갔다. ▶ 이번 경기 초반이 잘...
'72전 73기' 성유진, 칩샷 이글로 설움 끝냈다 2022-06-05 17:23:04
성유진은 “공이 깊게 박히지 않은 덕에 칩샷이 가능했다”며 “캐디와 상의해 2온을 노릴지, 끊어갈지 상의했는데 결국 공격적으로 친 게 들어맞았다”고 설명했다. 5번홀(파4)에선 압박감과 마주했다.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진 두 번째 샷을 꺼내려다 그린 반대편으로 공을 넘겼다. 퍼터와 웨지를 들고 한참 고민하다가...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④·끝…'아멘 코너' 우즈처럼 울고 웃다 2022-04-20 16:45:09
웅덩이에 빠졌다. 30야드 드롭 존에서 칩샷 후 2퍼트. 첫 더블 파(+4타)였다. 11번홀이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핸디캡 1번’(520야드·평균 4.45타)이었다는 걸로 위안 삼았다. 다음은 ‘아멘 코너의 아멘홀’로 불리는 12번홀(파3·145야드). 티박스에 올라서니 “마스터스 챔피언은 12번홀이 점지해준다”는 말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