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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중 법원 오가는 트럼프…"사법리스크, 예상만큼 타격 안 줘" 2024-01-26 11:27:00
E. 진 캐럴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민사소송 재판에서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배심원단은 지난해 5월 성폭행 의혹 민사사건 1심 재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90년대 중반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탈의실에서 캐럴을 성추행하고 폭행했다는 주장이 사실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트럼프, 성추행 또 부인…판사, 배심원단에 "발언 무시하라" 2024-01-26 05:30:00
질문을 받았다. 하바 변호사가 "원고인 E. 진 캐럴이 거짓말장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느냐"고 묻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100% 그렇다. 그녀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루이스 캐플런 판사는 즉시 질의응답을 중단시킨 뒤 배심원단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무시하라"고 요청했다...
부친 연금 탐낸 60대 딸…아버지 시신 6년간 미라로 만들어 2024-01-25 01:58:40
캔자스의 한 부부가 아내의 아버지 마이크 캐럴이 사망하자 자신들의 집에 시신을 숨기고 연금 등을 대리 수령해왔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마이크가 사용했던 인공 심박조율기의 디지털 기록을 토대로 마이크가 2016년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추정 중이다. 이들은 마이크 사망 후 6년 동안 연금 등을 대신 받아왔으며, 그...
트럼프 피고 출석 민사재판 배심원·변호인 발열에 일정 연기 2024-01-23 06:04:05
1990년대 중반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탈의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해온 인물이다. 성폭행 의혹 민사사건 1심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캐럴을 성추행하고 폭행했다는 주장이 사실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성폭행의 증거는 캐럴 측이 제시하지 못했다고 배심원단은...
대선 앞 트럼프 득세에 코미디쇼 SNL 신났다 2024-01-22 12:52:55
패소 이후에도 캐럴의 성폭행 피해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가 재차 소송을 당했다. 캐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때문에 명예가 손상됐다면서 이번 소송에서 1천만 달러(약 130억 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SNL은 올해 11월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죽지세를 이어가는 데...
판사 "자신 통제 못해" VS 트럼프 "당신 마찬가지" 2024-01-18 08:30:31
들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캐럴의 증언을 들으면서 그녀의 말이 거짓이라는 듯 연신 고개를 젓거나 배심원단에 다 들리는 목소리로 불평을 쏟아냈다. 원고 측 변호사는 캐럴의 진술 내용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짓"이라고 하거나 "인제야 기억이 돌아왔나 보네"라는 식으로 빈정거리는 말을 들었다며...
"목소리 안 낮추면 퇴장" 판사의 경고에 트럼프 "그러면 좋지" 2024-01-18 07:55:05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캐럴의 증언을 들으면서 그녀의 말이 거짓이라는 듯 연신 고개를 젓거나 배심원단에 다 들리는 목소리로 불평을 지속했다. 이에 원고 측 변호사는 캐럴의 진술 내용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짓"이라고 하거나 "인제야 기억이 돌아왔나 보네"라는 식으로 빈정거리는 말을 들었다며 주의를 줄 것을...
'성추행 명예훼손' 트럼프, 재판 당일 SNS로 또 피해자 공격 2024-01-17 04:37:22
전 대통령은 패소 이후에도 캐럴의 성폭행 피해 주장은 모두 거짓이고 꾸며낸 이야기라고 주장했다가 재차 소송을 당했다. 캐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때문에 명예가 손상됐다면서 1천만 달러(약 130억 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원고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입장을 재차...
트럼프의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 변호사 변호인단 떠나 2024-01-16 04:56:02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96년 맨해튼 백화점에서 캐럴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사실이 인정되며, 이후 성범죄 가해 의혹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캐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총 500만 달러(약 66억 원)의 피해보상 및 징벌적 배상을 결정한 바 있다. 타코피나 변호사는 이 사건 항소심 재판을 대리해왔다. 타코피나 변호사는 트럼프...
'성추행 피해자 명예훼손' 또 피소된 트럼프, 법정 전면전 예고 2024-01-16 00:50:12
캐럴 측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 증언을 피해자에 대한 공격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면서 발언 제한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한 반론이다. 하바 변호사는 원고 측의 발언 제한 요청을 "전례가 없다"고 규정한 뒤 "재판 당사자가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발언해야 하는 제3세계 국가의 엉터리 법원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