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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정부군, 어린이 포함 주민 223명 학살" 2024-04-25 19:05:40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군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됐다. 부르키나파소 군사정부 대변인은 이 보고서에 대응하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의 심장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
'쿠데타 12번' 태국, 쿠데타방지법 추진…"반역모의 즉시 정직" 2024-04-21 14:10:09
여러 차례 발생한 국가인 태국에서 쿠데타방지법 제정이 추진된다. 21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 국방위원회가 지난 19일 쿠데타방지법 초안을 승인했으며, 법안은 내각을 거쳐 의회에 제출된다. 군사력을 동원해 권력을 장악하고 정권을 전복하려고 모의하는 군 고위 간부 직무를 즉각 정지시킬 수 있는...
미얀마 중부서 반군 공습으로 4명 사망, 12명 부상(종합) 2024-04-15 21:53:25
12명이 다쳤다고 군정은 밝혔다. 군정 측은 이 폭발도 PDF가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배후를 자처한 개인이나 조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만달레이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이은 제2 도시로 종교·문화 중심지다. 띤잔은 미얀마 설에 해당하는 최대 명절이자 연휴로, 태국 송끄란과 마찬가지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미얀마 제2도시 축제장서 폭탄 테러…어린이 포함 12명 부상 2024-04-15 18:31:34
시민방위군(PDF) 소행이라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후를 자처한 개인이나 조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만달레이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이은 제2 도시로 종교·문화 중심지로 손꼽힌다. 띤잔은 미얀마 설에 해당하는 최대 명절이자 연휴로, 태국 송끄란과 마찬가지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서로...
미얀마 제2도시 신년축제장서 폭탄 테러…어린이 등 12명 부상 2024-04-15 13:08:48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군사 조직인 시민방위군(PDF) 소행이라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후를 자처한 개인이나 조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만달레이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이은 제2 도시로 종교·문화 중심지다. 띤잔은 미얀마 설에 해당하는 최대 명절이자 연휴로, 태국 송끄란...
미얀마 반군, 태국 접경도시까지 점령…태국 총리 "군정 약해져" 2024-04-08 19:29:16
"군정과 접촉해 거래할 시점이 된 것 같다"며 "미얀마가 통합되고 평화롭고 번영하면 가장 큰 이득을 얻는 나라는 태국"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2월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는 최근 저항군의 공세에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으로 통하는 국경 지역 주요 도시들을 반군에 빼앗겼고, 지난...
유엔 신임 미얀마 특사에 비숍 전 호주 외교장관 2024-04-07 13:31:27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2020년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3년 넘게 미얀마군과 저항 세력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미얀마는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다. 아라칸군(AA), 타앙민족해방군(TNLA),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
니제르 쿠데타 군정, 선거로 뽑은 지방의회 해산 2024-04-05 19:34:33
니제르 쿠데타 군정, 선거로 뽑은 지방의회 해산 수도 시장 퇴출하고 육군 대령으로 교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서아프리카 니제르 군정 수반이 시민의 선거로 구성된 지방의회 해산을 명령했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제르 국영 라디오 텔레사헬에 따르면 군정 수장 압두라흐마네...
미얀마 저항군, 수도 군기지 드론 공격…군정 최대 위기 직면 2024-04-04 17:58:36
큰 위기에 처하게 됐다. 군정이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큰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그동안 전투는 대부분 외곽 국경 지역에서 이뤄졌다. 네피도와 최대 상업도시 양곤 등 주요 지역까지는 저항군 공세가 미치지 못했지만 이제 양상이 달라지는 분위기로 여겨진다. 군정은 네피도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병력을...
미얀마 내전에 지뢰피해 급증…"작년 민간인 사상자 1천명 넘어" 2024-04-04 11:28:35
아니라 국제인도법상 불법"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2020년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부는 민주 진영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고, 저항 세력이 무장투쟁에 나서면서 내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3년여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