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BTS 동영상 등으로 美 경찰 '시위 신고' 앱 마비시킨 K팝 팬들 2020-06-02 14:10:36
미니애폴리스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미 전역에서 경찰에 항의하는 시위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등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상점 약탈과 방화가 일어나는 등 시위가 과격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흑인사망 항의시위 7일째…통금 후에도 곳곳 시위 계속 2020-06-02 13:54:21
플로이드(46)를 추모하고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1일(현지시간)에도 미국 곳곳에서 7일째 이어졌다. 많은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지만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통금 시간 이후에도 시위대가 거리를 돌아다녔고, 일부 지역에서는 통금 전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했다. 워싱턴DC에서는...
메이웨더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플로이드 장례 비용 낼 것" 2020-06-02 12:53:30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간) "메이웨더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 플로이드의 모든 장례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메이웨더 프로모션 CEO 레너드 엘러비는 "이런 사실을 알렸다고 메이웨더가 내게 화를 낼...
타이거 우즈 "플로이드 사건, 공권력이 선을 넘었다" 2020-06-02 12:47:15
플로이드라는 흑인 남성이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항상 공권력에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비극은 그 선을 확실히 넘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플로이드와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의 일로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우리는 두렵지 않다" 제이미 폭스·할시 등 연예인들도 거리로 2020-06-02 12:00:42
겸 감독인 타일러 페리는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9일 애틀랜타의 폭력 시위 사진을 올리고 "제발 이런 폭력을 멈춰달라"며 "약탈은 해법이 아니다"라고 썼다. 지난달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이후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경찰 폭력 사태…저무는 미 소프트파워 2020-06-02 11:50:08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경찰이 수사를 받고 기소돼 공정한 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지속하자 급기야 해외에 있는 미 외교관들 일부가 목소리를 내 본국을 두둔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브라이언 니콜스 짐바브웨 주재 미 대사는 "자유주의 속에 태어난 미국은 항상 더 나은,...
미국 시위에 훈수두는 中…SNS에선 트럼프 조롱 봇물 2020-06-02 11:30:27
사망한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 플로이드가 인터뷰 도중 우는 장면과 플로이드의 부검 결과 등을 장시간 할애해 보도했다. 자사 소속 기자가 미네소타에서 시위대와 함께 뛰고 있는 장면과 미국인들이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폭력을 묘사하는 동영상 등을 내보내기도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트럼프, 폭력시위에 군동원 천명…"주지사 거부하면 내가 배치"(종합2보) 2020-06-02 11:25:26
플로이드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관련자 조치 등에 나섰지만 시위가 폭력적 성향을 띠면서 강경 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주지사들이 강경해지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개입하겠다며 "이는 우리 군대의 무한한 힘을 활용하는 것과 대규모 체포를 포함한다"고 연방군대...
시위 사태에 한마디 거든 머스크 "1명만 기소 옳지 않아" 2020-06-02 11:16:11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누른 데릭 쇼빈 전 경관만 3급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되고 당시 현장에 있던 나머지 경찰 3명은 아직 기소되지 않았음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또 머스크는 경찰관의 만행을 "일부 썩은 사과"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행태를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비꼰 동영상도 공유했다. 동영상...
미 음악채널 MTV 8분 46초간 검은화면 내보낸다…흑인 사망 추모 2020-06-02 11:13:46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 데릭 쇼빈(44)이 무장하지 않은 조지 플로이드(46)의 목을 8분 46초 동안 무릎으로 짓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을 규탄하는 차원에서다. [https://youtu.be/LNUCbDOb0Jw] MTV와 함께 추모 방송에 동참하는 바이어컴CBS의 크리스 매카시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차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