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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美 남부에서 공용어 대접 받는 스페인어 2023-09-03 07:07:00
약 1천만 명이 사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로 범위를 좁혀보면 히스패닉 비중이 더 압도적이다. 전체 인구의 49.0%가 히스패닉·라틴계이고, 백인은 그 절반 정도인 25.2%에 불과하다. 아시아계는 15.8%, 흑인·아프리카계는 9.0%다. 이는 필자가 동네에서 피부로 체감하던 것과 거의 비슷한 수치다. 여러 집단이 모여 살 때 ...
"美 캘리포니아서 '존엄사' 택한 한국인 21명 달해" 2023-08-23 12:48:45
88.1%(2951명), 아시아인(6.3%), 히스패닉 3.5%(116명), 흑인 0.8%(28명)이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조력사망을 처방받은 사람은 조력사망 허용 이후 6년간 총 5168명에 달했다. 실제 처방받은 치사약을 먹고 사망한 사람은 3349명(64.8%)이었다. 현재까지 조력사망자의 91.9%가 60세 이상이었으며 98.1%는 건강보험에 가입돼...
"해외 입맛 잡겠다"…장수 과자 이름도 바꿔 2023-08-18 17:45:36
히스패닉 시장을 겨냥한 플레이밍라임맛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향신료를 많이 쓰는 인도에서는 멕시칸라임맛, 탱기토마토맛, 마살라맛 등 국내에는 없는 맛을 선보였다. 국가별로 제품명을 다르게 출시하기도 했다. 미국 영국 호주 인도 등에서는 꼬북칩을 영어로 번역한 ‘터틀칩’으로 판매하고 있고 베트남에서는...
20년 쓴 이름 바꿨다…'누드 빼빼로'서 '누드' 뺀 사연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08-18 15:40:45
즐겨먹는 히스패닉 시장을 겨냥한 ‘플레이밍 라임맛’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향신료를 많이 쓰는 인도에서는 멕시칸 라임맛, 탱기토마토맛, 마살라맛 등 국내에는 없는 맛을 선보였다. 국가별로 제품명을 다르게 출시하기도 했다. 미국·영국·호주·인도 등에서는 꼬북칩을 영어로 번역한 ‘터틀칩’으로 판매하고...
아시아 30대 여성, 암 발병 증가율 1위 2023-08-17 06:37:20
높았다. 히스패닉이 28%로 다음으로 많았다. 젊은 흑인 암환자 수는 5% 감소했다. WP는 "전체 사례 수가 적어 흑인 젊은층의 암발병 감소가 의미가 있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젊은 암환자 증가는 다른 자료에서도 확인된다.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 대장암 환자의 20%가 55세 미만에서 발생하고 있다....
'미국은 백인국가' 20년이면 옛말 된다…"인구 과반 유색인종" 2023-08-08 11:12:29
비(非)히스패닉 백인은 미국 인구의 49.73%로 전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 비율은 2050년에는 47.81%로 더 떨어지고, 미성년 인구만 따지면 40%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20여 년이 지나면 미국에서 인구 과반을 차지하는 다수 인종이 더는 없게 된다는 것이다. Z세대(1990년대...
"20년 후 미국서 태어난 아이들은…" 놀라운 전망 나왔다 2023-08-08 07:20:27
백인 평균 나이는 43세다. 이에 비해 히스패닉의 평균 연령은 31세다. 그러나 다수의 인구학자들은 이러한 분석이 다양화된 미국을 지나치게 단순화시킨다고 우려했다.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더 이상 단일 인종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1800만명 이상 두 개 이상이 인종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중...
'콘크리트 지지층도 균열'…바이든 재선에 빨간불 2023-08-07 12:41:05
및 히스패닉 노동자 계층 사이에서 트렌스젠터 권리에 대한 논쟁은 환영받지 못한다"며 "이러한 논쟁은 민주당을 분열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민주당이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너무 빨리 전환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범죄에 대해서도 일반 좌파 유권자보다 더 강한 징벌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인도 매체, 세번째로 美 대선 출마한 자국계 미국인 조명 2023-07-31 14:17:51
인도계와 필리핀계, 히스패닉 미국인 유권자들에게 호소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다른 공화당 후보들보다 늦게 출마를 선언한 데다 언론 주목도 덜 받는 상황이다. 미국에는 인도계 미국인 수백만 명이 거주하며, 정계에 있는 하원의원 5명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라면서 공화당 후보로 나선...
기로에 선 하버드대..."'레거시 입학'은 차별" 2023-07-28 16:38:06
제도가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아계 지원자들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민권법 위반이라는 주장을 폈다. 존스 홉킨스와 애머스트대학 등은 이미 레거시 입학을 폐지했으며 최근에도 코네티컷주의 명문 리버럴 아츠 컬리지(학부중심대학)인 웨슬리언 대학도 레거시 입학 폐지를 공식 발표했지만 하버드대에서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