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막히자 돈 쓸어담았다…'뜻밖의 대박' 2026-03-16 17:00:26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에너지 운송망이 흔들리면서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이 유조선 운용을 통해 예상 밖의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올해 1월 말부터 약 4주 동안 페르시아만 해역에 최소 6척의 빈 유조선을 투입해 대기시켰다. 다만 이란 공습 가능성을 미리 예상해 선박을 배치했는지, 단순히 화주 확보를 위해 선박을 대기시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이후 전쟁이 발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원유 운송이 지연되자 유조선 용선료가 급등했다.장금상선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을 이용해 중동에서 중국까지 원유를 운송하는 비용으로 배럴당 20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평균 운송 비용인 배럴당 2.5달러의 약 8배 수준이다.원유 저장 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원유를 유조선에 임시로 보관하려는 수요도 급증했다. 이에 따라 페르시아만에 대기하던 장금상선 유조선 상당수가 원유를 적재한 것으로 전해졌다.블룸버그는 이들 선박이 사실상 '해상 저장소' 역할을 하면서
이마트24, 명동에 라면 아카이브 편의점 오픈 2026-03-16 16:57:21
이마트24가 오는 18일 외국인 쇼핑 성지인 서울 명동 상권에 K-푸드와 함께 K-뷰티·K-POP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점포 'K-푸드랩 명동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K-푸드랩 명동점 외관은 도심 건물 사이에서 강조되는 오렌지 컬러로 시각적 대비를 구현했고, 라면 면발의 곡선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를 건물 전면에 설치해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낸다.총 면적 약 39평 규모로 지어진 K-푸드랩 1층은 K-뷰티와 K-POP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K-콘텐츠층, 2층은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라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 아카이브’와 라면 취식 공간으로 구성됐다.1층은 K-뷰티와 K-POP 굿즈, K-푸드 선물세트 등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K-콘텐츠 존으로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환전 키오스크와 택스프리 시스템도 함께 마련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2층은 높이 약 2.8m 규모의 대형 '라면 아카이브 월'에 편의점 업계 최대 수준의 라면 상품 구성을 빼곡히 진열하고, 김치와 분식 등과 함께 라면을 즐길 수 있는 K-푸드존을 마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앞두고 배당 재원 800억원 확보 추진 2026-03-16 16:57:18
알테오젠이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충해 주주환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16일 공시를 통해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800억 원의 이익잉여금 전입, 2인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200억 원 규모의 비과세배당도 이번 주주총회에서 의결받을 예정이다.이번 800억원 전입은 지속적인 주주환원 재원 확충 계획의 일환이다. 알테오젠은 2022년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500억 원의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이사회에서 결의한 200억 원 규모의 비과세배당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 자본준비금 800억 원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이 의결될 경우, 이번 배당에 사용되는 200억 원을 제외하고 총 1,100억 원의 비과세배당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주주환원 강화 외에도 의사결정구조도 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사회 과반수를 사외이사(사외이사 4인, 사내이사 3인)로 구성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 수를 확대하고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차질 없이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에어프레미아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합격 2026-03-16 16:53:57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 25학번 오화윤 졸업생이 에어프레미아 객실승무원으로 최종합격했다고 학교 측이 16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201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로, 합리적인 운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항공사이다.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미주와 아시아 주요 노선을 운항하며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고 있다.오산대 항공서비스과 관계자는 “오화윤 졸업생은 항공서비스과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사 면접 대비 교육, 항공 서비스 실무, 항공 영어,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전공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며 객실승무원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오화윤 졸업생은 “학과에서 운영하는 항공사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모의 면접, 현직자 특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또한 “학과에서 진행된 실습 중심 수업과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지도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에어프레미아 객실승무원으로서 고객에게 안전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무
靑 "호르무즈 군함 파견, 신중하게 결정할 일…韓美 긴밀 소통" 2026-03-16 16:47:17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과 관련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고, 한미 간 긴밀하게 연락하는 것으로 안다"고 16일 밝혔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이번 사안은 한미 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충분한 논의를 한 뒤에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 신중하게 대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한미 간 연락 경로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시점과 채널을 밝히는 건 아직까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부분이다.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미국 입장이 전달되어야 한다. 정확한 진의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추가경정예산(추경) 시기와 규모에 대해선 "경제 당국에서 검토하고 있고, 아직 보고하거나 이런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베드타운' 노원구 바뀐다..."바이오·역세권 개발" 2026-03-16 17:26:25
<앵커>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꼽히는 노원구가 바이오 산업과 대규모 역세권 개발을 통해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김원규 기자가 만났습니다.<기자>약 7만5천 평 규모의 서울 노원구 창동 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입니다.이곳에는 동북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바이오시티(S-DBC)’가 조성됩니다.기업과 연구소 800여 곳이 들어서고, 8만 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을 오 구청장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경제유발 효과는 약 5조9천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인근 의정부와 남양주, 양주 등 400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입니다.아파트 3천 세대와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고 대기업(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이 예정돼 있습니다.[오승록 노원구청장: 상업용지는 작년 9월에 착공을 했고...앞으로 3~4년 후 광운대역이 천지개벽하고 컴팩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거점 공간이
길어지는 전쟁…"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2026-03-16 16:45:52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됐다.산업연구원은 16일 '미국·이란 전쟁의 리스크 확산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배럴당 72달러에서 지난 6일 기준 103달러까지 상승해 40% 이상 급등했다.한국은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약 70%에 달하고 대부분의 물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만큼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원가 상승압력이 커질 것이란 예상이다.가령 국제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국내 제조업 생산비는 평균 약 0.71%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물가 압력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가 나타날 수 있어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산업별 생산비 증가율은 석유제품이 6.30%로 가장 높고, 화학제품 산업 1.59%, 고무·플라스틱 산업은 0.46% 비용 증가가 예상됐다.홍성욱 산업경제데이터분석실장은 "국제유가 상승 장기화에 따른 제조업 비용 증가와 물가 상승 압력 확대에 대응할
[부고] 황성태(한양증권 금융공학부장)씨 부친상 2026-03-16 16:42:17
▲황대하씨 별세, 황성태(한양증권 금융공학본부장)·황정자·황정현씨 부친상=15일, 목포 봉황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목포추모공원, 061-242-2222.
靑, 호르무즈 군함파견 요청 "한미 간 긴밀히 연락 중" 2026-03-16 16:31:25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등의 호위 연합에 참여를 요청한 것과 관련 한미 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를 한 뒤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이번 사안은 아주 신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한미 간에는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어떤 채널에서 한미 간 연락이 진행 중인지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시점과 채널을 밝히는 건 아직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며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국민의 안전이나 국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청와대는 극도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對)이란 전쟁 16일차인 15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과 대화중이지만 이란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통과를 호위하고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구성에 대해 약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고 긍정적인
초소형 위성 '진주샛-1B' 발사 1년…KTL "우주환경 시험 사업 구축 시작점" 2026-03-16 16:08:37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초소형위성 '진주샛-1B'발사 1주년 맞아 KTL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 박재현 경상대 교수, 그리고 위성 개발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주샛-1B는 2U 크기(100x100x227㎜)에 약 1.8㎏의 초소형위성으로 지난해 3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발사체에 실려 우주 궤도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발사 당일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지상국과 1차 교신에 성공했고, 다음날인 오전 첫 사진 촬영 및 수신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진주샛-1B는 당초 예상했던 최소 운용 기간인 3개월을 넘어 현재까지도 약 1년 동안 매일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KTL은 평가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KTL이 경남우주항공산단(진주지구)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KTL 관계자는 "지역 내 우주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안전 감시에 '지능형 로봇' 배치 2026-03-16 15:56:45
한국서부발전은 발전 현장의 안전을 유지하고 설비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점검 로봇을 본격 활용한다. 서부발전은 지능형 자율점검 4족 보행 로봇을 한국형 가스터빈이 설치된 김포발전본부의 발전설비 감시 업무에 투입했다고 16일 밝혔다.발전소는 고온·고압의 설비가 밀집하고 구조가 복잡해 로봇이 자율주행하기 까다로운 환경이지만 김포발전본부에 배치된 로봇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4족 보행 모델로 열화상, 초음파, 가스 감지 기능을 탑재해 현장 근무자보다 월등히 정밀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다.이 모델은 영상 관제 시스템을 탑재해 작업 중 안전모 미착용, 단독 작업,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이를 관제센터에 알려 현장 작업자와 안전 감독 부서에 위반·특이 사항을 공유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김포발전본부 로봇 배치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평택발전본부, 태안발전본부에서 로봇을 시범 운영하며 현장 적용성과 신뢰성, 운영 안정성을 검증했다.로봇은 설비 점검 업무의 37%가량을 대체함으로써 연간 7300시간의 업무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추산
극지연구소, 2026-27년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모집 2026-03-16 15:54:47
극지연구소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공개 모집한다.월동연구대는 남극의 극한 환경에서 1년간 상주하며 연구 장비운영과 기지 유지보수 임무 등을 수행하고 기지에 방문하는 인원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여름철에만 활동하는 '하계연구대'와 달리 남극에서 겨울을 보내기 때문에 월동연구대라 불린다.이번 모집 대상은 제40차 남극세종과학기지, 제14차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다. 채용 모는 총 17명으로 △연구직 4개 분야(6명) △시설관리·조리직 5개 분야(11명)를 선발한다.채용 절차는 성별과 나이, 학력 등을 지원 서류에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원칙에 따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시설관리·관리직은 추가로 필기와 실기 심사를 치른다. 최종 결과는 7월 말 발표 예정이며 지원서에 작성한 근무 희망 기지와 심사 결과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근무지가 결정된다.선발된 대원들은 극지안전훈련과 직무교육을 수료한 다음 올해 11월 남극으로 파견돼 약 1년간 기지에 머물면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월동연구대
한화손보, 서울시교육청과 초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추진 2026-03-16 15:42:35
한화손해보험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화손보와 서울시교육청은 기획단계부터 초등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학교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단순 홍보용 자료가 아닌 정규 수업과 연계 가능한 예방교육자료로 만들었다.콘텐츠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프로젝트 Z.E.R.O’ 총 4편이다. ▲불법촬영 ▲딥페이크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방관자와 방어자를 주요 주제로 제작했다.완성된 콘텐츠는 올해 3월 개학에 맞춰 서울시 약 600개 초등학교에 배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
반도체 '투톱' 견인에 5,500선 지켰다…SK하이닉스 7%↑ 2026-03-16 15:38:12
16일 코스피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널뛰기 장세 속 5,500대를 회복했다.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속 국제유가와 환율이 상승해 변동성을 키웠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61포인트(1.14%) 오른 5,549.8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홀로 8,476억원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904억원, 7,163억원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연례 최대 개발자 행사 GTC를 앞둔 기대감에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83%, SK하이닉스는 7.03% 올랐다. 삼성전자우(3.29%), SK스퀘어(5.24%) 등도 올랐지만 현대차(-2.13%), LG에너지솔루션(-0.81%), 두산에너빌리티(-0.75%) 등은 하락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제조, 증권, 의료·정밀기기, 통신, 금융, 유통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 건설, 화학,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제약 등은 하락했다.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에도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지만 코스닥 시장은 하락을 면치 못했
변동성 장세 속 투자 전략은…장동우 대표 ‘온라인 주민센터’ 주목 2026-03-16 15:37:10
최근 글로벌 금리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변수 등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대응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경제TV 와우넷 장동우 대표(주식회사 로드리치)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온라인 주민센터’가 투자 전략을 설명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장동우 대표는 한국경제TV의 투자 플랫폼 와우넷에서 활동하는 주식 전문가로, 시장 흐름과 주도 섹터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주민센터’ 방송에서는 국내외 증시 흐름을 분석하고, 시장에서 자금이 유입되는 산업과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관점을 설명한다.■ 시장 흐름 중심 투자 전략 설명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확대된 장세에서는 개별 종목 접근보다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동우 대표는 방송을 통해 주요 산업 흐름과 증시 방향성을 짚으며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시장 관점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입사 2년차도 희망퇴직"…K배터리 얼마나 나쁘길래 2026-03-16 15:35:56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과 석유화학 업황 부진을 겪는 SKC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 입사자다. 신청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연령에 관계없이 연봉의 50%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SKC는 이차전지와 화학 산업 부진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3,05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적자인 2천768억원에서 적자가 더 확대된 셈이다.주요 자회사 업황 개선이 제한된 가운데 반도체 소재 계열 투자 확대까지 예정돼 있어 재무 부담 관리가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 결국 이번 조치는 업황 부진 속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배터리 3사는 전기차 캐즘이 길어지면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3사는 지난해 합산 1조3,08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정부의 선제적 구조조정 압박에 직면하며 잇따라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삼성SDI는 알짜 자산 매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삼성S
토스뱅크, '엔화 반값 환전' 거래고객에 1만원씩 보상 2026-03-16 15:35:32
토스뱅크가 엔화 환전 오류 거래 고객들에게 1만원씩 보상한다. 토스뱅크는 16일 사과문을 통해 "오류 발생 시간 중 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님께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현금 1만 원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장 수령이 어려운 고객들에게는 개별 안내를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는 "고시 시스템 오류로 환전 거래 과정에서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보상)조치가 고객님의 불편과 실망을 덜어드리기에 충분하진 않겠지만 진심 어린 사과의 뜻으로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10일 토스뱅크 앱에서는 오후 7시 29분부터 36분까지 엔(JPY) 환율이 100엔당 472원으로 고시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정상 환율(934원)의 반값에 환전이 이뤄지면서 100억원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토스뱅크는 해당 시간대에 발생한 환전 거래를 취소했다.
자본시장 특사경에 인지수사권…불공정거래 수사 빨라진다 2026-03-16 15:32:37
앞으로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수사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조사한 사건의 경우 검찰의 수사 개시 결정 없이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에 착수할 수 있게 돼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 관련 의견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 조사부서가 조사한 모든 사건이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특사경이 수사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는 한국거래소가 통보한 사건이나 공동 조사 사건을 제외한 사건들은 증권선물위원회와 검찰을 거쳐 일부만 특사경에 배당됐는데, 이러한 과정이 생략된 것이다.특히 금감원 조사부서가 자체적으로 인지한 사건도 수심위만 통과하면 특사경이 즉각 수사에 나설 수 있게 돼, 사실상 인지수사권이 부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금융당국은 또 신속한 처리를 위해 수심위 요청이 들어오면 2영업일 안에 회의를 열고, 원칙적으로 회의 당일에 의결을 마치도록 규정했다.아울러 수사권 남용을 막기 위해 수사심
현대건설, 글로벌 건설사와 전략적 협력…"양수발전 영향력 확대" 2026-03-16 15:26:59
현대건설이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프라 건설기업과 협력을 통해 대형 인프라 및 미래 유망 에너지 사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13일(현지시간) 글로벌 건설기업 위빌드(Webuild)와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빌드는 초대형 복합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건설 기업으로 철도, 터널, 댐, 수력 그리고 양수발전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북미, 호주 등 선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ENR 인터내셔널 건설사 최상위권, 특히 댐 및 저수지 등 수자원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 인프라 시장이 대형화, 복합화되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인 가운데, 인프라 건설 분야의 우수한 역량과 세계적 경험을 보유한 두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대건설과 위빌드는 유럽, 북미 등 선진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 전반을 아울러 고속철도,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과
김윤덕 장관, 코레일·SR 사장에 임명장…"완전한 통합 신속 추진" 2026-03-16 15:26:53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 신임사장에게 철도운영 공공기관의 책임있는 역할을 강조하고 완전한 통합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신임사장과 정왕국 ㈜에스알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통합의 첫 단계였던 교차운행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만족해하며 하루 빨리 더 많은 좌석이 공급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신속한 통합 추진과 더불어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국민주권정부의 최우선 가치”라면서 “열차탈선, 작업자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도안전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특히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게는 “다원시스 납품지연 사태로 국민 불편을 초래한 만큼 사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여 조기 납품과 노후 차량 대책을 챙겨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아울러 “최근 철도 운영 여건이 급변한 만큼 철도구조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국민편익을 높이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철도공사 자회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