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위험한 임계점 진입"... 엔비디아 GTC가 '구원투수' 될까 [글로벌 IB리포트] 2026-03-16 08:14:40
뉴욕 증시가 전쟁의 장기화와 유가 급등이라는 대외 악재에 짓눌리며 연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주요 투자은행들이 증시의 '임계점 진입'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 열리는 엔비디아의 GTC 컨퍼런스로 쏠리고 있습니다골드만삭스의 경고 "10년 만에 최대 매도세, 과거 급락 패턴 재현"최근 뉴욕 증시는 그야말로 살얼음판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시가 '위험한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S&P 500 선물 시장에서는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순매도가 발생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급격히 몸을 사리는 모습입니다. 지난 2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위기감은 더욱 뚜렷해집니다. 기관들의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순포지션이 2,200억 달러
'검은 금요일' 습격한 뉴욕 증시... 마이크론 '독주' 속 메가캡 희비 엇갈려 [美증시 특징주] 2026-03-16 08:13:36
뉴욕 증시가 이른바 '검은 금요일'의 공포에 휩싸이며 힘겨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란 전쟁이 3주째로 접어들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대외 악재가 쏟아진 탓인데요.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개별 이슈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 메가캡 종목들의 움직임을 정리했습니다.마이크론, 메모리 가격 '폭등'에 목표주가 500달러 등극하락장 속에서도 마이크론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1분기 메모리 칩 계약 가격이 일부에서 세 자릿수 상승률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실적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웨드부시는 "칩 가격과 마진율이 동시에 오르는 완벽한 구간에 진입했다"며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320달러에서 500달러(오백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애플·메타, '수익성 우려'와
S&P500 연중 최저…전쟁 장기화 우려ㆍ경제 지표 부진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6-03-16 08:12:58
주말 사이 미 증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나스닥은 1% 가까이 밀렸습니다. 전쟁의 출구를 알 수 없는 가운데 미국이 해병대를 파견한다는 소식은 우려를 더한 하루였습니다. 유가를 잡기 위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 조치를 일시적으로 해제한다”고 발표하자 유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며 증시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중동 동맹국의 종전 협상 시도에도 미국이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외교적 해결이 요원해 보이자 시장은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날 초강경 메시지를 내왔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일주일간 이란을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이며 전쟁 종료 시점에 대해선 “그리 멀지 않았지만 뼛속까지 그렇게 느낄 때”라고 모호하게 답하자 전쟁 장기화 우려가 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장 중반 무렵 이날 시장을 흔든 헤드라인이 보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해병대 즉 지상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러 척의 함정과 상륙작전을 할 수 있는 5천명의 해병대를 파견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호르무즈·GDP·PCE 삼중고-[글로벌 마감 시황] 2026-03-16 08:12:47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3대 지수) 먼저 전 일장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 0.26% 하락했고요. 나스닥 지수 0.93% 밀렸고 S&P 500 지수도 0.61% 하락 마감했습니다.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봉쇄되고 있습니다.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2주 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분위기는 나아지지 않고 심지어는 장중에 미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해병 원정대를 전격 파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는데요.여기에 더해 미국의 4분기 GDP는 0.7% 상승, 그러니까 셧다운의 여파로 부진했었던 속보치보다 반토막이나 더 꺾여 버렸고요.미국의 1월 근원 PCE 가격 지수는 3.1% 상승으로 집계되면서 12월 대비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고 말았습니다.호르무즈, GDP, PCE까지 이렇게 삼중고 악재가 겹치면서 S&P 500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 최저 수준까지 내려오고 말았는데요.(국제유
트럼프 행정부, AI 반도체 수출 규정 철회…”여전히 초안 단계”-[美증시 특징주] 2026-03-16 08:12:28
반도체주말 사이 미국 상무부가 인공지능 반도체 수출 통제와 관련된 규정안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규정은 전 세계적으로 AI 반도체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검토되던 초안이었는데요. 지난 2월 말에는 의견 수렴을 위해 다른 정부 기관들에도 전달된 상태였습니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이번 철회와 관련해 “이 규정은 처음부터 초안이었고 지금도 초안 단계에 있다”며 그동안 보도된 논의 역시 예비적인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규정 철회가 AI 패권 경쟁을 어떻게 관리할지, 또 국가 안보 우려를 어디까지 반영할지를 두고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전기차블룸버그에서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건데요.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이번 주에만 미국 운전자들이 주유소에서 추가로 약 16억 5천만 달러를 더 지출하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연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전기차 구매를 미뤄왔던
고유가에 하락 중인 S&P 500, 핵심 지지선은 6,521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6-03-16 08:08:12
급등하는 유가로 S&P 500 전망 불투명미국, 이스라엘,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급등하자 글로벌 시장은 이번 주를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다. 원유 가격의 갑작스러운 상승은, 투자자들이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환경에 맞춰 포지션을 잡기 시작하던 시점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되살렸다. 그 결과 에너지 가격은 시장 심리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빠르게 부상했고,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금리, 글로벌 주식시장 성과에 대한 기대를 다시 점검하고 있다.지난 1년 동안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론과 향후 금리 인하 기대를 바탕으로 강한 랠리를 보여온 S&P 500에는, 중동 긴장 고조가 새로운 불확실성의 층위를 더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시장은 더 높은 인플레이션, 더 둔화된 성장, 그리고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된 완화 사이클을 미룰 가능성이 공존하는 한층 복잡한 거시 환경에 직면할 수 있다.오일 쇼크, 핵심 시장 동력으로 부상중동 전쟁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작년 전국 1순위 청약 접수, 전년 대비 '반토막' 2026-03-16 07:51:37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는 전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전국에서 접수된 1순위 청약 건수는 총 70만9천736건으로 16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집계됐다.이는 2024년(152만3천986건)의 46.6% 수준에 불과하다. 2013년(36만9천942건) 이후 12년 만에 100만건을 밑돌았다.청약 접수 건수 급감은 서울과 비서울(지방) 간 양극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리얼투데이 구자민 연구원은 "서울 분양 시장은 확실한 수요가 몰리며 높은 청약 비중과 치열한 경쟁률을 유지했지만, 반대로 비서울 지역 대부분은 청약자가 크게 줄고 미달이 속출하면서 전국 평균 수치를 대폭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작년 전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7.1대 1이었지만 서울은 1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서울 지역의 평균 경쟁률은 4.1대 1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 접수 건수의 42.7%(30만3천217건)가 서울에 집중됐을 정도다. 봄 분양 성수기인 이달도 서울의 청약 열기는 이어질
고속도로 차 세운 만취 운전자...추돌로 1명 사망 2026-03-16 07:13:36
고속도로에 차를 세운 만취 운전자 탓에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왔다. 16일 오전 0시 5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익산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7t 화물차, 1t 화물차 등 3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당시 4차로에 승용차가 멈춰 있었는데 이를 화물차가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 이 승용차 운전자 A(40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다.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6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소문 좀 그만 났으면"...유행 탓 툭하면 '가격 2배' 2026-03-16 06:43:01
얼마 전 '두바이쫀득쿠키'(일명 두쫀쿠)가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크게 유행하더니, 봄이 되자 봄동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최근 소셜미디어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음식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두쫀쿠, 봄동비빔밥 등 유행 음식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와 완제품 가격이 유행 전후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전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조사한 결과에 나타났다.두쫀쿠의 주재료인 카다이프(500g) 가격은 유행 전 1만8천900원에서 3만1천800원으로 68.3%, 피스타치오(400g)도 33.3% 각각 올랐다.이에 두쫀쿠 완제품은 가격은 2.2배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두쫀쿠 유행이 가라앉자 그 다음으로 봄동비빔밥 유행이 시작됐다. 이에 제철 채소인 봄동(1㎏) 가격이 유행 전 4천500원에서 33.3% 상승한 6천원대를 기록했다.봄동비빕밥 완제품 한 그릇은 8천원에서 50% 오른 1만2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유행하는 음식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과거 탕후루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자 당시 딸기(500g) 가격이 1만원에서 1
전쟁 와중에 홀로 웃었다…"2주 만에 수익이 8%" 2026-03-16 06:14:14
이란 전쟁 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 금융시장의 승자로 꼽혔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발발 후 14일간 비트코인 가격이 8% 가량 올랐다고 14일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이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 나스닥(NASDAQ) 지수는 2% 하락했다.대표 안전자산으로 전쟁 등 국제 정세가 불확실할 때마다 오르던 금값도 이란 전쟁 후에는 2주간 3% 떨어졌다.현물 금값은 지난 14일 전날보다 1.2% 떨어진 온스당 5천19.68달러에 거래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은값 역시 4.2% 내렸고, 백금과 팔라듐 가격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란 전쟁이 터지자 국제유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증발했다.이에 안전자산인 미 국채 수익률 상승 기대가 커져 금 등 귀금속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지정학적인 위기에도 금값이 수혜를 입지 못하고 있다"고 바버라 램브레히트 코메르츠방크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가상화폐는 24시간 언제나 사고팔 수 있어 기존 금융자산 대비 장점이 있다. 이란 전
잠실 아파트 당첨됐는데…장수원 "매물 내놨다" 이유가 2026-03-16 06:08:19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장수원이 서울 잠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지만, 세금 부담에 현재는 보유 주택을 매물로 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장수원은 최근 공개된 '이용진 유튜브'에 출연해 재테크에 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주식은 안 한다"라고 했다. 이어 "청약은 넣으세요" 라는 질문에 2018년~2019년쯤 청약에 됐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용진은 "그때 형이 청약 됐는데 중도금 내야되는데 돈이 없어가지고 막 그랬다"라고 떠올렸고, 장수원은 어렵게 돈을 마련한 과정을 떠올렸다. 이후 이용진이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정책을 언급하자 장수원은 "그래서 다 내놨다. 세금 낼 돈 없어서"라고 말했다.장수원의 발언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와 맞물려 관심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망국적 부동산 구조를 바로잡겠다"며 강경한 정책 기조를 밝혔다.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오는 5월 9일 종료할 예정이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추가 규제도 검토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 강화와 보유세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유가 안 부러운 '가격 상승'에…마이크론 다시 달렸다 2026-03-16 06:08:01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메모리칩 계약 가격 급등 기대에 힘입어 5% 넘게 상승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은 전장보다 5.13% 상승한 426.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시장에서는 예상을 웃돈 메모리칩 가격 상승세가 주가를 끌어올린 핵심 배경으로 꼽혔다.특히 1분기 메모리 계약 가격이 일부 거래에서 세 자릿수 상승률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빠르게 확대됐다. 가격 상승이 단순한 수요 회복을 넘어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월가의 평가도 힘을 보탰다. 웨드부시증권은 칩 가격과 마진율이 동시에 오르는 구간이라며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기존 320달러에서 5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결국 이날 마이크론 주가는 메모리 업황 반등 기대와 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리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가격 급등 흐름이 일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