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리플' 아니고 '엑스알피'로 불러 주세요" 2025-02-07 17:35:29
국내 투자자 거래 비중이 높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리플(XRP)이 '엑스알피'로 거래소 내 이름을 바꾼다. 7일 업비트는 리플의 국문명을 '엑스알피'로, 영문명을 'Ripple'에서 'XRP'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빗썸도 이날 같은 내용을 공지로 올렸다. 이번 명칭 변경은 리플사(社)의 요청이...
GS25서 '무신사 스탠다드' 옷 판매 2025-02-07 17:35:27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이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GS25 전용 제품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GS25 점포에서 판매한다. GS25는 전국 3000개 점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기간 판매하는 프로모션이 아니라 상설...
테무, 美 관세부과에 맞대응…한국서도 현지배송 나서나 2025-02-07 17:34:23
미국 정부가 중국산 소액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자 테무가 곧바로 대응에 나섰다. 중국에서 물건을 직접 보내지 않고 미국에 보관하고 있다가 배송하기 시작했다. ▶본지 1월 31일자 A22면 참조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테무는 지난 5일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대부분 상품을 미국 물류센터에서 보내고 있다....
[사설] 민주당의 방산 변심…이럴 것을 왜 그리 발목 잡았나 2025-02-07 17:33:04
방위산업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태도 변화가 놀랍다. 민주당 집권플랜본부는 그제 안보산업을 인공지능(AI), 문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3축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 일환으로 방위산업발전법의 당론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방산업체의 연구개발(R&D) 활동과 기술 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 지원을 담고 있다....
우리금융, 작년 순익 3조860억…우리은행 '3조 클럽' 입성 2025-02-07 17:33:00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원대 연간 순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2위 호실적이다. 그룹 핵심인 우리은행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첫 순이익 '3조 클럽'에 진입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8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순이익(3조1417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사설] 국민연금 개혁, 어떤 방안이든 연금 지속성에 중점 둬야 2025-02-07 17:32:40
여야가 지금이라도 국민연금 개혁에 한목소리를 내는 건 일단 환영할 만한 일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엊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달 중 모수개혁 입법’ 제안에 “조금 더 손쉽게 될 수 있다면 모수개혁부터 먼저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을 통해 18년...
[사설] 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민법 전면 개정…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5-02-07 17:32:14
1958년 제정 후 1960년 시행돼 ‘칠순’이 다 돼가는 민법의 전면 개정 절차가 본격화한다는 소식이다. 재산법(총칙·물권·채권편)부터 시작해 친족·상속법 등 순차적으로 개정한다고 한다. 법무부는 어제 재산법 중 국민 생활과 밀접한 채무불이행, 손해배상 등 계약법 조문 200여 개를 고친 일부 개정안을...
[천자칼럼] 쨍하고 해뜰날 2025-02-07 17:31:28
무명의 트로트 가수로 가난의 설움을 곱씹어야 했던 송대관은 1975년 ‘해뜰날’을 발표하며 그야말로 ‘쨍’하고 떴다. 노래 한 곡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이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건 당시 시대상이 제대로 투영됐기 때문이다. 경쾌한 멜로디도 좋았지만, 특히 가사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서민의...
[아르떼 칼럼] 키다리 아저씨 같은 부모가 되자 2025-02-07 17:30:13
대답이 없는데도 계속 메시지를 보내고, 밤낮으로 한 사람만 생각하며 불안해 한다. 심지어 그녀나 그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고 싶어 한다. 이런 감정은 좋게 말하면 짝사랑이지만, 요즘 관점에서 보면 스토커의 특징과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이런 ‘짝사랑’의 주체는 부모다. 자녀가 대학생이 되면...
두산스코다, 유럽 원전 교두보로…체코 증시 입성 [뉴스+현장] 2025-02-07 17:30:00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일(현지시간)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PSE)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한화 기준 1만4,400원, 총 공모 금액은 1,516억이다....
[취재수첩] 대왕고래 '실패'로 여기면 자원개발 미래 없다 2025-02-07 17:28:31
“동해 가스전은 11번째 시추에서, 가이아나 유전은 13번째 시추에서 (각각 가스) 발견에 성공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6일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1차 탐사 실패 결과에 대해 “대왕고래에서 발견된 가스 징후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며 이렇게...
[토요칼럼] 출산율 반등 이어갈 또 하나의 해법 2025-02-07 17:26:56
저출산은 세계적 현상이지만 유독 한국의 출산율 감소 속도가 빠른 이유에 대해서는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한국 출산율은 지난 50년간 연평균 3%씩 감소했다. 이렇다 보니 흑사병이 창궐한 14세기 중세 유럽의 인구 감소 속도보다 빠르다는 분석도 나왔다. 경제 양극화, 사회적 불평등, 치솟은 집값, 지나친...
거대한 치킨게임 '트럼프 관세' 2025-02-07 17:25:03
작년 11월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플로리다 마러라고로 날아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당시 “해당 관세는 캐나다인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가격을 높여 미국 시민과 산업에도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 말이...
4대 금융지주 순이익, 16조 넘겨 '사상 최대' 2025-02-07 17:21:37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16조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대출자산이 1년 만에 80조원 넘게 급증한 덕에 이자이익이 많이 늘어난 결과다. 다만 기준금리 하락으로 수익성이 나빠져 올해 실적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MG손보 매각 난항…'메리츠의 인수 실사' 노조가 또다시 거부 2025-02-07 17:20:46
MG손해보험 노사가 메리츠화재의 인수 관련 현장실사 허용을 놓고 7일 협상을 벌였지만 또 결렬됐다. 실사 자체를 거부하던 MG손보 노동조합은 이날 회사 측과 협상을 재개했지만 진전을 보진 못했다. 실사 지연으로 메리츠화재가 인수 자체를 포기하면 MG손보가 청산 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5대 손보사 순익 7.3조원 '사상 최대' 2025-02-07 17:20:24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합산 7조원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삼성화재가 ‘2조 클럽’에 가입하며 1위 자리를 굳힌 가운데 DB손보와 메리츠화재가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보사의 작년 순이익은 총 7조3412억원(연결...
삼성카드 10년만에 1위…신한 제쳤다 2025-02-07 17:19:45
삼성카드가 10년 만에 카드업계 순이익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외형 성장 대신 ‘내실 경영’에 집중한 효과로 풀이된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66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지난해 취급액(결제액)은 166조725억원으로 전년보다 0.5% 늘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가...
[고희채의 워싱턴 브리핑] '미국의 황금시대' 약속 지켜질까 2025-02-07 17:18:00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다. 취임 직후 백악관 홈페이지를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라는 문구로 개편하며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는 2020년 조 바이든이 대선 승리 직후 사용한 구호를 차용한 것이다. 전임 행정부의 정책을 전면 수정하고 새로운 방향을...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6.1조원…"사상 최대" 2025-02-07 17:11:53
대한항공이 지난해 연간 매출 16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6조1,166억원, 영업이익 1조9,4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2023년 14조5,751억원)를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22.5%...
KAI, 지난해 4.9조 수주..."올해 수주 목표 '8.5조" 2025-02-07 17:11:43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3조 6,337억 원, 영업이익 2,407억 원, 당기순이익 1,709억 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각각 4.9%, 2.8% 줄었다. 매출의 경우 주력 연구 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수 사업 성장세로 국내 사업과 기체 구조물 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