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다양한 전기동력 이동수단 선보여

입력 2013-03-21 14:33  


<P class=바탕글> 파워프라자가 2013 서울모터쇼에 '도시를 위한 미래이동수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한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고속전기차 예쁘자나의 스페셜 에디션 '예쁘자나 S4'가 최초 공개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탄소복합플라스틱으로 차체를 설계, 배터리를 포함한 중량이 840㎏에 불과하다.






 동력은 
독일 린데의 28㎾급 모터를 채택했다. 최대 38마력, 최고 시속은 125㎞다. 배터리는 자체 개발한 모듈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기존 18㎾h(216㎞) 외에 27㎾h(350㎞), 38㎾h(500㎞)까지 확장 가능하다. 80V 저전압 시스템을 채택,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충전은 220V 교류 단상을 이용한 완속 방식이며, 3상 380V를 이용한 급속도 구현 가능하다. 완속 충전에는 6시간, 급속(80% 기준)은 30분이 소요된다.

 0.5t급 경상용 개조 전기차 '피스'도 전시장을 찾는다. 4~5시간 충전으로 150㎞를 주행할 수 있다. 연료비에 해당하는 전기세는 1,000원 미만이면 충분하다. 일정지역 내에서 단거리 운송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차종이다. GM 라보를 기반으로 2009년 개조 전기차로 변경하는데 성공해 전국 및 제주도 투어 등 자체 실증 단계를 거쳐 안전성도 확보했다.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에서 개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에 필요한 부품의 모듈화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밖에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업체 두카티의 전 CEO 카를로 디비아지오가 설립한 전기바이크 벡트릭스의 VX시리즈, 전기차와 자전거를 결합한 3륜 구조의 트위크, 자동차 탑재용 충전기와 보조전원장치 및 배터리팩 모듈 등 주요 전기차 개발부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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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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