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서울패션위크 찾은 ★들의 스타일 공통점은?

입력 2013-03-29 09:00  


[윤희나 기자] 2013 F/W 서울패션위크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월25일부터 3월30일까지 여의도 IFC몰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쇼가 펼쳐지고 있다.

컬렉션 뿐만 아니라 패션쇼를 찾은 스타들을 보는 것도 대중들의 큰 즐거움 중 하나. 자신과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의 쇼를 보러 온 스타들은 저마다 개성을 담은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들의 스타일 중 공통점은 가장 핫한 트렌드 아이템을 매치했다는 것.

특히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다가올 F/W시즌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의 룩에서 공통된 아이템을 무엇일까. 감각적인 데님 아이템부터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 스트라이프까지 스타들이 똑같이 선택한 핫 아이템을 모아봤다.

▶▷ HOT ITEM 1. 데님 아이템


그동안 데님은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는 대표 아이템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좀 더 화려하고 색다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때문에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데님을 착용하지 않던 스타들도 이번 컬렉션에서는 화려한 데님 아이템을 입고 스타일을 뽐냈다. 럭셔리한 자수 장식을 가미한 데님 원피스부터 강렬한 디테일을 더한 재킷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스티브J&요니P의 컬렉션을 찾은 씨스타는 감각적인 데님 아이템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다솜은 가슴에 컬러풀한 자수 장식이 있는 데님 원피스로 걸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보라 역시 화이트 컬러의 장식이 있는 데님팬츠와 재킷을 매치, 세련된 청청패션을 선보였다. 아이비는 프린트 원피스에 빈티지한 데님재킷을 어깨에 걸쳐 걸리시한 느낌을 표현했다. 

▶▷ HOT ITEM 2. 프린트 아이템


올 봄,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프린트 아이템이 서울컬렉션에도 등장했다. 패셔니스타들이 각양각색의 프린트룩을 연출한 것.

S/S시즌에 맞춰 화이트, 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의 프린트뿐만 아니라 F/W시즌에 유행할 다크한 컬러에 유니크한 프린트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가장 베이직하면서 세련된 아이템은 프린트 원피스. 여기에 데님재킷이나 루즈한 카디건을 매치하면 꾸미지 않을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된다.

이효리는 스티브J&요니P 쇼장을 찾았다. 블랙에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가미된 아이템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허리를 드러낸 짧은 크롭트톱과 같은 프린트의 팬츠를 매치,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강조했다. 

▶▷ HOT ITEM 3. 스트라이프 아이템


패션피플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스트라이프룩은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특히 블랙앤화이트 스트라이프는 그 자체가주는 강렬한 느낌 때문에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데님팬츠부터 페미닌한 레이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돼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좀 더 독특한 느낌을 원한다면 줄무늬의 간격이 다른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 모델 송경아는 H라인 스트라이프 스커트에 페미닌한 블라우스를 매치, 드레시한 룩을 완성했다. 반면 미쓰에이의 페이는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줄무늬 미니원피스를 입어 시원한 마린룩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난닝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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