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감 있는 스커트로 페미닌 지수 UP↑

입력 2013-11-08 13:49  


[이세인 기자] ‘결혼’을 주제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대중들을 찾았다.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영화 ‘결혼 전야’다.

이제 막 시작한 영화와 드라마인 만큼 제작 발표회, 언론 시사회 등 다양한 공식석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공식석상에서 만난 이 두 작품 속 여 배우들의 패션이 눈에 띈다.

요즈음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인 만큼 트렌디한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들이 입고 신은 것들 모두 관심을 받기 충분했지만 공통적인 핫 트렌드는 바로 ‘볼륨감’ 있는 스커트와 원피스였다. 트렌디한 이들의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장희진-엄지원


11월5일 있었던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제작 발표회에서 모습을 비춘 배우 이지아, 장희진, 엄지원. 특히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들 셋은 모두 볼륨감 있는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이지아는 하늘하늘한 소재와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져 더욱 여성스러웠다. 여기에 미니 길이의 플레어스커트가 풍성하게 떨어져 귀여움도 가미했다.

장희진은 미니멀한 화이트 원피스로 컷팅이 포인트다. 미니멀하지만 원피스의 스커트 부분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페미닌함으로 마무리했다. 배우 엄지원 또한 독특한 투피스 차림이 눈에 띈다. 소매 부분의 커팅이 유니크한 화이트 셔츠와 풍성한 블랙 플레어스커트가 조화를 이룬다.

■ ‘결혼 전야’ 고준희-김효진


영화 ‘결혼 전야’의 언론 시사회에서는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고준희와 김효진의 출연만으로도 트렌디함이 물씬 느껴지는 영화다.

이날 배우 고준희는 그녀의 시그니처 단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프린팅이 독특한 원피스와 레터링 네크리스, 스트랩 앵클부츠로 마무리했다. 그녀의 원피스 또한 허리 윗부분은 타이트하게 스커트는 볼륨감 있게 연출했다. 페미닌하면서도 록시크적인 무드의 트위스트가 눈에 띈다.

배우 김효진은 좀처럼 짧은 치마를 잘 입지 않는다. 이번 언론 시사회에서도 그녀는 블랙 원피스를 선택했다. 하이웨스트 디자인의 원피스로 롱 원피스지만 그녀의 긴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 김효진 역시 스커트 부분은 풍성함을 극대화해 우아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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