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수영 “다이어트, 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시작”

입력 2015-06-02 15:40  


[연예팀] ‘1대100’ 김수영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고백한다.

6월2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개그콘서트’ 라스트헬스보이에서 7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개그맨 김수영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은 김수영에게 “뚱뚱이 서열 1위에 맞는 캐릭터로 활약했는데, 왜 다이어트를 시작했느냐”고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물었다.

김수영은 “친구네 집에서 잤는데, 내가 자면서 숨을 안 쉰다고 하더라. 알아보니 수면 무호흡증이었다”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타민’에 나갔더니 ‘심혈관질환, 고지혈이 의심된다’고 했다”며 “(70kg 감량한) 지금은 정상이다”고 밝혀 100인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수영이 출연한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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