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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안전한 차는?...일본차 강세 속 현대차 약진

입력 2016-12-09 09:48   수정 2016-12-18 12:07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가 미국 보험사들이 선정한 가장 안전한 자동차에 대거 뽑혔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도 싼타페, 제네시스 등이 뽑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가장 안전한 차의 잣대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한 38개 차종을 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토요타(렉서스 포함)는 가장 많은 총 9개 제품이 TSP+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혼다(어큐라 포함)가 5개 제품을 배출하는 등 일본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엘란트라(아반떼)와 싼타페, 제네시스 G80, G90(EQ 900) 등 총 4개 제품이 포함됐다.


 선정은 스몰 오버랩, 전면충돌, 측면충돌, 지붕 장력, 헤드레스트 실험 등 5개 항목 평가로 이뤄진다. 이들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고 전면충돌방지장치 테스트에서도 '어드밴스드'나 '수피리어'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테스트에 헤드라이트 항목을 처음 추가했다. 여기서 최고 등급인 '굿'이나 두 번째 높은 등급인 ‘억셉터블'을 받아야 최종 TSP+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IIHS는 자동차 충돌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지난 1959년 미국 자동차시장을 주도한 3대 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현재는 미국 내 80여 보험사가 가입했다. 미국 내 시판하는 거의 모든 차종을 한 해에 여러번 시험, 안전등급을 부여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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