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음방 출연하는 권인하...TV로 듣는 ‘천둥호랑이’ 창법

입력 2019-11-16 11:30  


[연예팀] 라이브의 제왕 권인하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권인하는 금일(16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어떤 날엔’을 선보인다. 권인하는 지난 1993년 KBS2 ‘가요톱텐’에서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를 부른 이후 26년 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권인하는 그동안 영상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천둥호랑이’ 창법을 생방송 라이브로 선보이며 전 국민과 만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컬의 신’이라고 불리는 권인하의 출연 소식에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또한, 권인하는 12월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 ‘포효3’ 개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발매한 신곡 ‘어떤 날엔’은 신인 작곡팀 이뮨이 함께한 곡으로, 젊은 감각의 멜로디에 권인하의 내공 있는 소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사진: we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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