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춘음악회 유튜브 생중계…"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봄빛 선율"

입력 2020-05-07 20:25   수정 2020-05-07 20:37


한경닷컴 신춘음악회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 극복기원'의 막이 올랐다.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튜브 한국경제 라이브 채널에서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인 한경닷컴 신춘음악회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 극복기원'이 진행되고 있다.

류태형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은 이번 연주회에는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봄밤에 안성맞춤인 클래식 곡들을 연주 중이다.

유튜브를 통해 한경닷컴 신춘음악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싱그러운 5월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꽉 채워져있네요", "코로나 블루도 모두 잊게하는 아름다운 연주", "직관이 아니라 아쉽지만 안방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야근 중 잠시 듣고 있는데 귀 호강 중", "콘체르토에 목 말라 있었는데 정말 감동적", "그동안 코로나19로 갑갑했는데, 마음의 위로가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신춘음악회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 극복기원' 음악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위해 마련된 언택트(비대면) 공연이다.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E장조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4번 ‘봄’, 루터의 ‘현을 위한 모음곡’과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의 명곡이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다.

한경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경제와 문화의 가교'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9월 창단됐다. 문화예술 분야 혁신에 관심을 가져온 한국경제신문의 시도로 지휘자 금난새가 초대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다.

2019년부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 수석지휘자인 홍석원 지휘자가 2대 음악감독으로 선임돼 지휘봉을 잡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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