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유모차형 세발자전거도 "잘 나가네"

입력 2022-07-06 09:45   수정 2022-07-06 09:47

삼천리자전거는 늘어나는 어린이 자전거 수요에 발맞춰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라인업 6종의 기능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의 유모차형 세발자전거는 연령에 맞춰 자체를 변형할 수 있는 기능과 보호자의 조작 편의를 갖춘 제품이다. 안전성은 물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국민 육아용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01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삼천리자전거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유모차형 세발자전거의 판매율은 2020년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지난해 8.2% 추가 성장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러한 인기에 발맞춰 완전 폴딩형부터 콤팩트형까지 제품의 가격과 기능을 세분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유모차형 세발자전거는 탈부착 접이식 차양, 탈부착 보조 발판, 클러치 핸들과 패달 등 아이 성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부품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5점식 안전벨트, 풋브레이크, 간편한 소품을 담을 수 있는 부쉬바 가방 등 안전성과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프리미엄 폴딩 라인업인 ‘케디’는 간단한 조작으로 제품을 손쉽게 접어 한 손으로 운반할 수 있는 완전 접이식 제품이다. 4단계 성장 맞춤 시스템으로 유모차 마주보기 단계부터 독립형 세발자전거 단계까지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 콤팩트한 사이즈로 트렁크 적재 및 보관도 용이해 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라인업이다.

유모차 기능이 특화된 ‘쥬시’는 편안한 승차감이 강점인 라인업이다. 등받이 각도와 시트 높이를 다각도로 조절할 수 있어 나들이 중 아이가 잠들어도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 신제품은 안장과 등받이 쿠션이 업그레이드되어 승차감이 더욱 향상됐다.

‘샘트라이크 콤팩트’는 국민 유모차형 세발자전거로 불리는 샘트라이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다. 기존 3단계 성장 맞춤 시스템을 갖춘 제품에 폴딩 기능이 추가되어 셀프 스탠딩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매년 출시될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미니멀 라인은 기존 1종에서 3종으로 확대 출시 됐다. 3종은 ‘캐디 미니’, ‘샘트라이크 100’, ‘샘트라이크 100 플러스’로 편의 기능은 덜고 놀이형 기능을 강화해 가격 접근성을 더 높였다.

올해 처음 출시된 ‘캐디 미니’는 기존에 제품에 완전 접이 기능까지 추가돼 승용차 트렁크에 적재할 수 있는 콤팩트함과 보관 용이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라인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사의 유모차형 세발자전거가 육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늘어나는 수요 증가에 발맞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기능 업그레이드로 이용 편의성을 증대한 만큼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육아에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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