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24, 기자간담회·참가업체 프리뷰 개최…전시개최 1개월여 앞둬

입력 2024-02-26 13:22   수정 2024-02-26 13:23


SIMTOS 2024를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3일, 언론·미디어 및 참가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SIMTOS 2024’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와 참가업체 프리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 박재훈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IMTOS 2024는 참가업계의 판로 개척, 브랜드 홍보 등의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대면 소통할 수 있는 최상의 비즈니스 마케팅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말에 이어 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기술적인 측면, 솔루션적인 측면, 사회·이슈 측면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측면 등 4가지 키워드로 본 ‘SIMTOS 2024 출품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기술·기능’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고품질, 단납기, 원가 절감을 해결하는 가공 장비 및 핵심 유닛 등의 출품 트렌드와 ICT 접목, IoT 융합형 가공장비의 출현과 제어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더 깊어진 생산제조의 디지털화를 보여줄 출품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에너지 절감, 폐절삭유 처리부터 C02 감축·환경 개선 기술까지 친환경·에너지 절감에 대응할 제품 및 솔루션 트렌드도 공유됐다.

협회 박재현 전시팀장이 발표한 ‘미리 보는 SIMTOS 2024’에서는 전시개최 개요와 참가업체 현황에서부터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SIMTOS만의 위상과 SIMTOS만의 경쟁력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생산제조업계 최대 화두인 ‘지능화·디지털화·자동화’의 최신 정보의 공유, 새롭게 선보이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제조혁신 인사이트가 공유될 ‘글로벌 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의 매칭률을 높인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M4U)’ 등이 소개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특별전 내에 운영될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 테마관은 AI Factory, 로봇-장비, CNC시스템, 다이캐스팅 테마관으로 구성되며, 산업 디지털전환을 앞당길 디지털제조 솔루션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DN솔루션즈, 스맥, 현대위아, 화천기계, 에이치케이, 한국트럼프, 아마다코리아, 인터엑스 등 SIMTOS 2024 참가업체 8개 사가 자사의 출품 제품 및 전시 콘셉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DN솔루션즈는 자동화, 스마트기술, 수요산업 솔루션 등의 테마에 맞춰 17개 기종을 출품하고 최적화된 가공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스맥은 역대 최대의 부스 크기로 참가해 공작기계 28개 모델과 자동화 장치를 출품한다.

현대위아는 부스를 High Performance 등 6개 Zone으로 구성하고 ‘소통기반의 홍보’를 강화한 부스 운영 전략을 공유했으며, 화천기계는 ‘하모니, 가공을 미래로’라는 전시 테마에 맞춰 17개 기종의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치케이는 ‘Here! K Laser, HK’를 주제에 맞춰 최적의 절단 성능과 최상의 절단 솔루션을 제공할 장비를 소개했으며, 한국트럼프는 레이저평판가공기, 레이저튜브가공기 및 절단가공 소프트웨어 등 출품 제품을 소개했다.

아마다코리아는 환경과 작업자 친화적인 부스 운영 전략과 함께 조작이 간단한 환경친화적인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소개했으며, 인터엑스는 전시회에서 보여줄 기계 장비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기술들을 소개했다.

한편, 4월 1일부터 5일까지 KINTEX 제1, 2전시장에서 열리는 SIMTOS 2024는 35개국에서 1300여 개 사가 6170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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