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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첫 출근에 회장님 등장…조현범 "함께 혁신 가치 창출"

입력 2025-02-04 10:33   수정 2025-02-04 10:50



한온시스템 임직원이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옥 근무를 시작하며 양사 결합이 사실상 완료됐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그룹 본사로 처음 출근한 한온시스템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온시스템 임직원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말 공정거래위원회에 한온시스템의 계열 편입 신고를 마치고 인수를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플렉스에서 업무를 시작한 한온시스템 서울사무소 임직원을 환영하고 사옥 인프라와 고유 기업 문화 '프로액티브 컬처'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박정호 사장, 서정호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 및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한온시스템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부터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를 나와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한다. 특히 조 회장과 이 대표는 참석자들과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3시간가량 격의 없이 대화했다. 이날 최고경영진과 직원 간 대화는 사전 준비나 대본 없이 진행됐다.

조 회장은 "한온시스템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주사·인프라·네트워크 등 그룹 모든 자원을 활용해 각 부문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액티브한 혁신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자"면서도 "조직·문화·인프라 등 융합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혁신해 온전한 하나가 되기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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