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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하면 300弗씩"…LA산불 피해 기금으로

입력 2025-02-12 18:11   수정 2025-02-13 00:29

제네시스가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GC에서 열리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한다.

제네시스는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통해 경기 운영에 투입하는 GV70, GV80 등 100대 차량(750만달러·약 109억원)을 대회 종료 후 현지의 구호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버디나 이글이 나올 때마다 300달러, 홀인원마다 1만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 구호 기금 모금 이벤트도 연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적십자사 등에 보낸 성금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산불 구호와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총 800만달러를 기부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남부 캘리포니아는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 및 디자인 스튜디오가 있는 의미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대회 기간 전개하는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엔 세계 랭킹 1위의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로리 맥길로이(3위), 마쓰야마 히데키(5위) 등 7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로 펼쳐진다. 시그니처 대회는 제한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PGA투어 최고 권위의 8개 대회다.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겐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V70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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