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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하츄핑' 걸그룹 데뷔?…SM엔터와 손 잡았다

입력 2025-02-18 10:03   수정 2025-02-18 10:29


국민 캐릭터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K-POP 선두주자 SM엔터테인먼트가 캐릭터와 K-POP 팬덤 비즈니스 결합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POP과 캐릭터 IP의 혁신적인 결합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돌 IP와 캐릭터 IP의 컬래버를 시작으로 SM엔터의 아티스트들과 SAMG엔터의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통합 콘텐츠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출발점은 국내 캐릭터 인지도 1위 '캐치! 티니핑' IP와 SM엔터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전략적 협업이다. 8인조로 구성된 '하츠투하츠'는 오는 2월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캐치! 티니핑’ 세계관과의 독특한 결합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업 콘텐츠 제작과 굿즈 판매를 통해 K-POP 산업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캐릭터 라이선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융합을 시도하는 것"이라며, "티니핑의 독보적인 캐릭터 파워와 SM엔터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츠투하츠와의 협업을 통해 ‘캐치! 티니핑’ IP의 타깃 연령층을 틴에이저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캐릭터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올 여름부터는 양사의 IP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로 30주년을 맞은 SM엔터를 축하하기 위해 SAMG엔터의 대표 캐릭터 ‘하츄핑’이 직접 축전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 여름부터는 SAMG엔터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와 함께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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