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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문화의 용광로"...신작 '나의 첫 재즈 수업' 출간

입력 2025-03-14 17:05   수정 2025-03-14 17:06


재즈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걸음을 함께해 줄 단행본이 발간됐다.

인천 출신 김유경 아티스트가 이달 11일 출간한 '나의 첫 재즈 수업'은 재즈의 탄생부터 재즈의 다양한 스타일, 역사적인 재즈 가수들 그리고 현대적인 해석까지 곁들여졌다.

책 속에는 재즈의 역사뿐만 아니라 저자와 재즈의 만남-이별-재회까지 재즈와 함께 변화한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유경 아티스트는 “재즈의 매력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자유로움”이라고 표현했다.

이 책에서는 재즈에 대해 아프리카 음악의 복잡한 리듬과 유럽 음악, 클래식 전통이 얽힌 문화 융합의 이야기로 표현하고 있다. 어느 한 민족의 음악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섞인 결과물 즉 용광로 같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황홀했던 재즈의 탄생, 재즈의 선구자들, 재즈의 다양한 스타일 등이 잇따라 소개된다.

신대륙이라는 거대한 문화적 용광로 속에서 아프리카와 유럽의 음악 전통이 파도처럼 역동하는 상호 작용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재즈가 싹을 틔우고 재즈가 변화하며 위대한 재즈 가수들이 쏟아지는 과정과 함께 재즈가 꽃을 피운 시기 등을 엿볼 수 있다.
루이 암스트롱, 듀크 웰링턴, 베시 스미스, 젤리 롤 모튼 등 전설적인 음악가와 재즈와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김유경 작가(아티스트)는 미국 버클리 음대와 LA 음대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다. 베버리힐스와 할리우드 지역에서 연주 활동의 경력도 갖고 있다. 첫 엘범 'Jacqueline Jazz(2010)이며, 2024년에 보사노바 앨범을 발표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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