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및 조달샘터(내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공공 조달과 관련한 다양한 규제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조달청은 규제접수 전담 창구(조달성장지원과)를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문서접수(전자메일)도 받는다.
조달청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 2000여 수요기관과 60만여 조달기업이 맞닿아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해 조달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 중소기업의 걸림돌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훈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공모전이 공공 조달 현장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 조달시장을 조성하는 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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