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방 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4대, 진화 차량 34대, 인력 191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단계는 준비(Ready)단계로 인근 시도에서 산불이 났을 경우 앞으로 주민에게 대피 지시가 내려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단계다.
산불 현장에는 산세가 험한 데다 초속 6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당국은 일몰 전 진화를 목표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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