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73.37
(44.86
1.11%)
코스닥
921.90
(7.93
0.8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음악 인재 美 진출 위해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

입력 2025-06-30 16:03   수정 2025-06-30 16:04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미국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 클래식 음악 인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해외 무대에 소개하고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지난 27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협약식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백혜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교수, 이예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해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문화예술 인재의 유럽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의 결과물로 양 기관은 지난 29일 뉴욕 카우프만 뮤직센터 머킨홀에서 공연 ‘온드림 앙상블 인 뉴욕’을 열었다. 재단 장학생들이 스트라빈스키, 라벨, 베르디 등 고전 작곡가들의 명곡과 현대 작곡가인 게리 쇼커, 브루스 스타크 등의 작품을 선보인 무대였다. 정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해외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문화예술 인재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