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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세븐', K팝 단일곡 최초 스포티파이 25억 스트리밍

입력 2025-08-21 14:13   수정 2025-08-21 14:14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25억 스트리밍 고지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2023년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이 누적 재생 수 25억 회(8월 18일 자 차트 기준)를 돌파했다. 이 곡은 한국 가수의 단일곡 중 최초로 2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정국의 솔로곡들의 누적 스트리밍이 94억 회를 넘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특히 2023년 11월 발매된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누적 재생 수 60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국의 영향력은 각종 차트와 수상 이력에서도 확인됐다. '세븐'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찍었다. 또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108일)을 달성한 곡으로 기록된다.

여기에 작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이 곡은 현재까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08주, 109주 차트인하며 공개 2년이 넘은 시점에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등 해외 다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글로벌 팝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Garage, 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고 노래하는 정열적인 세레나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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