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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APAC 서밋 2025'에서 신제품 세프르 공개

입력 2025-10-16 08:22   수정 2025-10-16 08:23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고객 및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아태지역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APAC 서밋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엑셀러레이트 투게더’(Xcellerate Together)였다.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저명한 전문가 및 16개국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피부 미용 시술 분야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알려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태지역 핵심 고객 35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 ‘세르프(XERF)’를 비롯해 ‘피코슈어 프로(PICOSURE PRO)’, ‘모자이크 3D(MOSAIC 3D)’, ‘클라리티 ll(CLARITY II)’, ‘더마브이(DermaV)’등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주요 제품을 접했다.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연사 35명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52건의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최대 화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통합 출범 후 첫 신제품인 세르프였다. 첫날 메인 세션에는 일본, 베트남,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전문가 5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르프만의 차별점’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각국 전문가들은 세르프 사용 경험과 기술적 특징을 공유했고,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세르프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는 힐하우스피부과의원 건대점 이도영 원장과 멘드의원 윤원영 원장이 행사 연사로 참여해 한국 시장에서의 세르프 활용 사례와 세르프 집중 심화 세션을 진행했다.

세르프는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에서 주로 활용되던 6.78MHz 주파수에 2MHz 주파수를 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술 부위의 깊이를 Shallow?Middle?Deep 3단계로 세분화해 조절할 수 있으며, ICD 쿨링 시스템 또한 탑재해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세르프는 현재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각국에 출시됐으며, 최근에는 배우 박신혜가 세르프의 아태지역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행사에서 단연 주목받은 세르프를 필두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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