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삼성카드, 일주일 만에 1만장 발급…전작의 4배

입력 2026-05-08 08:16   수정 2026-05-08 08:17


무신사는 삼성카드와 함께 선보인 '무신사 삼성카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발급 1만장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 삼성카드는 지난달 27일 출시됐다. 무신사는 카드 출시와 동시에 카드 발급 고객이 바로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신사, 29CM, 오프라인 스토어 등 팀무신사 전 플랫폼에서 '런칭 기념 멤버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프로모션이 초기 발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며 "기존 제휴 카드 출시 초기와 비교해 발급량이 4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프로모션 기간 팀무신사 온라인 플랫폼에서 무신사 삼성카드 결제 이용액은 빠르게 늘었다. 무신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온라인 플랫폼 내 일평균 거래액은 3억원을 기록했다. 발급 이후 바로 결제로 이어지는 고객 비중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상품 혜택을 강화한 점도 발급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제휴 카드의 5% 수준 할인 혜택을 10% 적립으로 높였다. 여기에 첫 결제 할인과 멤버스데이 기간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더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삼성카드의 적립 혜택과 멤버스데이 프로모션이 고객 구매 동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무신사, 29CM, 오프라인 스토어 등에서 카드를 활용한 협업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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