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더샵 송도그란테르' 청약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1036가구 모집에 총 1만8288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7.65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6블록 전용 198㎡K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306명이 몰려 30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1블록 전용 198㎡C 233대 1, 3블록 전용 198㎡K 180대 1, 6블록 전용 84㎡K 137.86 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G5지구는 송도국제업무지구(IBD) 마지막 주거 단지다. 희소성이 있단 얘기다. 여기에 워터프론트 입지, 약 19만㎡ 규모 공원 계획, 차별화한 상품 설계가 더해지며 청약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가 열리고 난 이후에는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오픈 4일간 약 2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청약 상담을 위해 2차례 이상 방문하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았다. 송도 내 신축 대기수요와 갈아타기 수요까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졌다. 일부 예비 청약자는 단지 앞 대규모 공원 계획과 수변 입지를 두고 "서울숲을 연상시키는 주거환경"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단지 분양 사무소 관계자는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송도를 대표하는 국제업무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청약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 송도에서 꾸준히 입증된 더샵 브랜드 신뢰도가 더해지며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송도그란테르 당첨자 발표는 1블록 5월 28일, 5·11블록 6월 1일, 3·4·6블록 6월 2일이다. 정당계약은 전 블록 모두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포함해 5%가 적용돼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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