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수도권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난 14일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약 16개월 만에 방문객 수가 두 배로 늘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 개풍군과 조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로,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0만 번째 방문객은 김포시 장기동에 거주하는 김수현 씨 가족으로 확인됐다. 김포문화재단은 김 씨 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족은 이달 말 열리는 100만 방문객 달성 기념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비상(飛上)'에도 초청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서는 100만 방문객 달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포시 관계자는 "100만 방문객 달성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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