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BIOCOS, 비건·할랄 인증 기반 해외 공급망 확대 나서

입력 2026-06-24 09:00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제조기업들이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여드름 패치 OEM·ODM 전문기업 Y&K BIOCOS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드름 패치 시장도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드름 패치는 트러블 케어를 넘어 간편성과 위생성을 갖춘 스킨케어 제품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Y&K BIOCOS는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여드름 패치 OEM·ODM 사업을 전개하며 축적한 제조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ISO 13485, ISO 22716(GMP), ISO 9001, ISO 14001 등 품질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건(Vegan) 인증과 할랄(Halal) 인증도 확보하며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비건 시장은 친환경·윤리적 소비 확산과 함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할랄 시장 역시 중동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와 유통사들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비건 및 할랄 인증 여부를 중요하게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Y&K BIOCOS는 북미와 유럽 시장 외에도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별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과 인증 체계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고환율 환경은 수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제조기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제조 기술과 글로벌 인증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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